고령 반룡사동종 [盤龍寺銅鍾]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88호)
한자 盤龍寺銅鐘
영어의미역 Bronze Bell in Banryongsa Temple
이칭/별칭 반룡사 범종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460[대가야로 1203]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병선
[상세정보]
성격 범종|동종
제작시기/일시 1753년연표보기
제작지역 반룡사
재질 청동
높이 50㎝
소장처 대가야박물관
소장처 주소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460[대가야로 1203]지도보기
소유자 반룡사
문화재 지정번호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88호
문화재 지정일 1995년 1월 14일연표보기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대가야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동종.
[개설]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에는 반룡사에서 제작, 보관되었던 동종이 있는데, 종은 원래 소리를 내는 악기의 하나였다. 그런데 불교에서 부처의 뜻을 전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면서 ‘청정한 불사에 쓰이는 맑은 소리의 종’이란 뜻으로 범종이라 부르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사찰에 가면 범종각, 혹은 범종루라고 불리는 건물이 있고, 그 안에는 부처를 예배하기 위한 범종, 법고, 운판, 목어 등 네 가지의 불교 도구가 걸려 있다. 범종은 지옥의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법고는 법을 전하는 북으로서 축생을 제도하기 위해, 목어는 물고기 모양을 나무로 만든 것으로서 물속의 어류를 제도하기 위해, 운판은 구름 모양의 얇은 청동판으로서 하늘을 날아다니는 조류를 제도하기 위해 두드려 소리를 내는 도구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 반룡사 동종은 1995년 1월 14일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88호로 지정되었다.
[형태]
반룡사 동종은 고령 지역의 전통 사찰로 알려진 반룡사에서 제작된 것으로, 전체 높이가 50㎝ 정도 된다. 종신 상부에 용뉴(龍鈕)가 있고, 상대 부분에 범어로 ‘육자진언(六字真言)’ 명문이 있다. 종신 중앙부에는 세 가닥의 굵은 선이 있고, 그 하단에 한 가닥의 굵은 선을 두어 구분하였다. 상대와 하대, 그리고 유곽과 당좌 등이 생략된 조선 후기의 간략화된 동종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특징]
반룡사 동종의 몸통에는 73자 정도의 한자가 양각으로 쓰여 있다. 이를 통해 1753년(영조 29) 3월에 고령 반룡사에서 제작된 무게 600㎏의 중종(中鍾)이라는 사실과 이 종을 만드는 데 참여한 희선(喜善) 등의 승려와 김만세(金萬世) 등의 신도 이름과 역할도 밝혀져 있다.
[의의와 평가]
반룡사 동종은 우리나라 동종의 전형적인 양식으로, 크기는 작지만 제작 연대와 제작에 참여한 이들의 이름과 역할이 명문에 쓰여 있어 조선 후기 동종 연구의 중요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
[참고문헌]
『고령군지』 (고령군지편찬위원회, 1996)
『경상북도 문화재대관』 Ⅲ(경상북도, 2003)
『옛 고령사람들의 자취를 찾아서』 -고령의 유적과 유물 이야기Ⅰ(대가야박물관, 2006)
[지식연계]
문화재청:반룡사동종(盤龍寺銅鍾)
출처 : 디지털고령문화대전 2017년 6월 30일 현재
http://goryeong.grandculture.net/Contents?local=goryeong&dataType=98&callFunc=goSearch()%3B&keyword=%EB%B2%94%EC%A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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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 반룡사동종 [盤龍寺銅鍾]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88호)
종 목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8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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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반룡사동종 (盤龍寺銅鍾) |
분 류 | 유물 / 불교공예/ 의식법구/ 의식법구 |
수량/면적 | 1점 |
지정(등록)일 | 1995.01.14 |
소 재 지 | 경북 고령군 고령읍 지산리 171-1번지 대가야유물전시관 |
시 대 | 조선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
관리자(관리단체) | 반룡사 |
상 세 문 의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문화권개발사업소 054-950-6105 |
조선후기에 만들어진 높이 50㎝, 무게 100근의 종이다.
종을 매다는 용뉴가 간략하게 만들어졌으며, 종의 윗부분에 6개의 원을 그리고, 그 안에 글자를 새겨 장식하였다. 중간에는 3줄의 선을 도드라지게 양각하여 양감을 부여하였고, 3줄의 위 아래로 글을 새겨 넣었다. 종 아랫부분 역시 글과 한 줄의 선을 양각하는 방법으로 단순하게 마무리하였다.
영조 29년(1753)에 반룡사에서 만든 것으로, 조선 후기의 간략화된 동종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출처 : 문화재청 사이트 2017년 6월 19일 현재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2&VdkVgwKey=21,028800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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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 : 반룡사동종
• 지정 : 시도유형문화재 288호(경북)
• 조성연대 : 조선 영조 29년(1753)
• 제원 : 전체높이 50㎝, 무게 60kg
• 소재지 : 반룡사 대가야박물관
• 관리자 : 반룡사 대가야박물관
• 설명
이 종은 무게 100근의 반룡사(盤龍寺) 중종이란 명문(銘文)을 지니고 있는 범종으로, 조선 후기의 간략화 된 범종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재질은 청동이며 주종장은 성당(成堂), 진옥(眞玉), 문간(文幹)이다.
용뉴는 쓰임새를 중요시하여 매우 간단하게 만들어졌으며, 종의 윗부분에는 6개의 원을 그리고, 그 안에 ‘육자진언’의 글자를 새겨 상대를 대신하였다. 하대, 연곽과 당좌 등이 생략되었고, 중간에는 3줄의 선을 도드라지게 돋을새김 하여 양감을 부여하였고, 위 아래로 명문을 새겨 넣었다. 종 아랫부분 역시 한 줄의 선을 돋을새김 하는 방법으로 단순하게 마무리하였다.
‘乾隆 十八年銘 盤龍寺 銅鐘’ 이라는 명문을 통해 본래부터 이곳 반룡사에서 제작 보관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주종(鑄鐘)에 관여하였던 인물들의 직책과 인명을 밝히고 있다.
동종의 銘文은 다음과 같다.
乾隆十八年 癸酉三月日 高靈盤龍寺 中鐘重一百斤 緣化秩 嘉善 惠哲 擔玉 供養主 學澄 別座偉□ 化主戒化 副化主 會淑 施主坦一 金萬世 時僧統嘉善大夫玄輝 持殿漆仙 □釋 能日 前任演儀.
<자료참조 : 문화재청, 직지성보박물관, 대가야박물관 홈페이지>
[네이버 지식백과] 반룡사 동종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산사의 소리), 2005., 한국콘텐츠진흥원) 2017년 6월 19일 현재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779548&cid=49302&categoryId=49302
★ 추가자료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96210&cid=40942&categoryId=33062
1995년 1월 14일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288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용리에 있는 반룡사에 있던 동종이다. 지금은 고령읍 지산리에 위치한 대가야유물전시관에 보존되어 있다.
1753년에 제작된 것으로, 전체 높이는 50㎝이고, 무게는 100근이다. 종에 중종(中鐘)이라는 명문이 있는 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반룡사에서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조성연대와 명문이 있어 18세기경의 동종 양식을 알게 해 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종신(鐘身) 상부에 용뉴가 있고, 상대부분에 육자진언(六字眞言)의 범문과 함께 명문이 있다. 종신 중앙부에 3조(條)의 태선(太線)이 있고, 하단에 1가닥의 태선을 두어 구분하였다. 상대와 하대 그리고 윤곽과 당좌 등이 생략된 조선 후기의 간략화된 동종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반룡사(盤龍寺)는 802년(신라 애장왕 3) 해인사를 건립할 당시에 창건된 사찰이다. 신라 말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1158∼1210)이 중건하였고, 고려 말 나옹선사(懶翁禪師) 혜근(惠勤:1320∼1376)이 다시 중건하였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반룡사 동종 [盤龍寺銅鍾] (두산백과, 두산백과) 2014년 1월 27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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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췌 2008년 11월 23일 현재
반룡사동종 [盤龍寺銅鍾]
고령 반룡사 동종
1753년(영조 29)에 제작된 반룡사의 동종. 총고 50cm.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88호.
사진 및 업데이트자료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56453&cid=1631&categoryId=1631
2014년 1월 27일 현재
[네이버 지식백과] 반룡사동종 [盤龍寺銅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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