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울림 속으로/조선의 종

남원 대복사 동종 (大福寺 銅鐘)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4호)

korman 2008. 11. 22. 23:55

자료발췌 2014년 1월 30일 현재

 

대복사 동종 (大福寺 銅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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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왕정동  대복사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중기의 범종.

[개설]
대복사 동종은 1635년(인조 13)에 조성되었다. 전체 높이 99㎝, 입구의 지름이 58㎝에 달하는 중종(中鐘)으로, 쌍뉴(雙紐)에 상대(上帶)와 하대(下帶), 유곽(乳廓)과 유두(乳頭) 등을 갖추고 있다.

[형태]
천판 위에는 두 마리의 용이 고리를 이루고 있으며, 천판과 상대 사이에는 입상(立像)의 화문대(花文帶)가 둘러져 있다. 상대 바로 아래에는 네 곳에 유곽을 두었으며, 각 유곽 안에는 연꽃 모양의 유두를 9개씩 배치하였다.

유곽 둘레에는 연당초문(蓮唐草文)이 유려하게 조각되었는데, 유곽 좌우에는 범자문(梵字文)을 각각 2단으로 배치하였으며 유곽과 유곽 사이에는 꽃을 들고 있는 보살입상(菩薩立像)을 새겼다.

유곽 아래에는 “宗圖盤岩 天道彌隆 惠日長明 法周沙界(종도반암 천도미륭혜일장명법주사계)"라는 16자가 2행으로 새겨진 위패형을 각각 하나씩 두었고, 종의 하단에는 넓은 띠 모양으로 주종기(鑄鐘記)를 양각하였다. 하대는 구연부와 맞붙어 있는데 내부에는 보상연화당초문(寶相蓮花唐草文)으로 장식하였다.

[특징]
이 종은 천판과 상대가 만나는 곳에 고려 후기 범종에서 주로 나타나는 입상화문대(立狀花文帶)라고 하는 꽃잎 모양을 세워 장식하였는데, 총 55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화문대에는 각각 소형의 불좌상(佛坐像)을 한 구씩 조각한 매우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이 종은 전체적으로 보존 상태도 양호할 뿐 아니라 상대와 하대, 유곽과 유두, 입상화문대 등 전통 종의 양식을 계승하고 있는 한편, 쌍뉴와 범자, 위패형 명문대 등 중국 범종의 양식도 보여주고 있어 조선 중기 범종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참고문헌] 내용 접기

출처 : 디지털남원문화대전 2014년 1월 30일 현재

바로가기 : http://namwon.grandculture.net/Contents/Index?contents_id=GC0060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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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복사 동종

 

 

 

 

 

 

 

 

 

 

 

 

 

 

 

 

 

 

 

 

 

 

 

• 코드: cp0501b01701 

 

• 명칭 : 대복사동종 

 

• 지정 : 시도유형문화재 24호(전북) 

 

• 조성연대 : 조선 인조 13년(1635) 

 

• 제원 : 전체높이 97㎝, 종신 67㎝, 입지름 58㎝, 입두께 40㎝ 

 

• 소재지 : 남원 대복사 

 

• 관리자 : 남원 대복사 

 

• 설명 

 

이 종은 신라 진성여왕 7년(893)에 창건된 전라북도 남원에 있는 대복사 극락전에 있다. 재질은 청동이며 주종장은 정우, 신원, 해원, 지감, 혜학이다. 

 

용뉴는 쌍룡이 여의주를 받든 모양으로, 둥글게 솟은 천판에 앞발을 힘껏 딛고 몸을 높이 들어 큰 종고리를 만들고 있다. 용뉴의 높이는 19㎝이다. 종의 어깨에 입화식(立花飾) 즉, 꽃잎을 세워서 장식한 입상대에는 가부좌한 승려 형상을 일렬로 조각하였으나 섬세하지는 않지만 55개의 각 꽃잎마다 화불(化佛)을 하나씩 조각한 매우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다. 

 

상대는 위아래에 작은 반원을 연속적으로 펼친 무늬가 있고 그 사이로 번개무늬를 이어 돌렸다. 상대에 붙은 연곽은 굵은 테두리를 두르고 안에 연화당초무늬로 장식하였으며, 각 연곽 안에는 가운데가 돌출된 연꽃모양의 연뢰를 9개씩 두었다. 좌우에 2단으로 된 원형범자를 붙였다. 연곽 사이에는 높이 22.5㎝로 연꽃봉오리를 쥔 보살입상이 구름을 타고 내려오고 있다. 3엽 모양의 연꽃봉오리, 두 눈을 감은 듯한 상호, 직선에 가까운 간략한 필선의 법의, 꼬리가 양쪽으로 길게 빠지는 구름, 기원문을 적은 용무늬 원패와 평면적으로 도안화된 연꽃당초무늬의 하대 등은 승장(僧匠)이 만든 종에서 나타나는 보살의 모습이다. 연곽 아래로는 높이 17.5㎝의 판비(板碑)가 하나씩 새겨 있는데, "종도반석 왕도미륭 혜일장명 법주사계(宗圖磐石 王道彌隆 惠日長明 法周沙界)"라는 기원문 16자가 2행으로 새겨져 있다. 

<자료참조 : 문화재청, 직지성보박물관, 사찰 홈페이지>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2017년 12월 6일 현재

http://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search_div_id=CP_THE007&cp_code=cp0501&index_id=cp05010029&content_id=cp050100290001&search_left_menu=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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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췌 2014년 1월 30일 현재

 

대복사동종

 

 

종 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4호
명 칭 대복사동종 (大福寺銅鐘)
분 류 유물 / 불교공예/ 의식법구/ 의식법구
수량/면적 1구
지정(등록)일 1973.06.23
소 재 지 전북 남원시  왕정동 283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대복사
관리자(관리단체) 대복사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남원시 문화관광과 063-620-6173

 

 

이 종은 신라 진성여왕 7년(893)에 창건된 전라북도 남원에 있는 대복사 극락전 앞에 있다.

전체 길이 99㎝, 입 지름 58㎝이며, 고리 역할을 하는 쌍용이 조각된 용뉴의 높이는 19㎝이다. 종의 어깨에 꽃잎을 세워서 장식하는 고려 종의 모습을 보이며, 55개의 각 꽃잎마다 소형좌상인 화불(化佛)을 하나씩 조각한 매우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다.

사각형 무늬를 빽빽히 돌린 어깨 띠 바로 아래에는 사각형의 유곽을 4곳에 배치하였고, 각 유곽안에는 가운데가 돌출된 연꽃모양의 유두를 9개씩 두었다. 유곽 옆 윗부분에는 2단으로 원을 만들어 그 안에 범자를 1자씩 새겼다. 유곽 아래로는 높이 17.5㎝의 판비(板碑)가 하나씩 새겨 있는데, 비의 면에는 16자의 글이 새겨 있다. 종 아랫부분인 입구에 접해있는 너비 6.0㎝의 입구 띠에는 연꽃과 덩굴무늬로 장식하였다.

조선 인조 13년(1635)에 만들었으며, 조선 초기 범종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출처 : 문화재청 사이트 2014년 1월 30일 현재

바로가기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1,00240000,35

 

관련추가자료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779543&cid=4469&categoryId=4469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93781&cid=40942&categoryId=3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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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췌 2008년 11월 22일 현재

사진추가 : 2014년 1월 30일 현재

 

전북 남원의 대복사 동종

 

1635년(인조 13)에 제작된 동종. 총고 95cm, 종신고 74.5cm, 종구경 59cm.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4호. 전북 남원시 대복사 소장.

 

제목 : 대복사동종  원본보기
설명 : 1635년(인조 13)에 제작된 동종. 총고 95cm, 종신고 74.5cm, 종구경 59cm.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4호. 전북 남원시 대복사 소장.
출처 : Copyright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종정의 천판과 상대가 접하는 계선상(界線上)에는 입상문대를 돌리고 있는데, 그 형태는 보살좌상들로 돌려 장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대인 견대는 뇌문(雷文)과 유사한 문양으로 장식 처리되어 있으며, 유곽은 1개의 굵은 선으로 외곽을 이루고 그 내부에 본래의 유곽을 설정하고 있는데 문양은 화문으로 장식하고 있다.

유곽(乳廓) 내의 유두 역시 9개로 되어 있으나 모두가 6판(瓣)의 화좌(花座)로 되어 있고 자방이 돌출된 유두들이다. 유곽과 유곽 사이에 배치한 보살입상은 4구이며, 두광과 보관을 갖추고 있고 연꽃을 손에 갖고 합장하고 있는 형태의 보살상들이다. 보살상 좌우에 범자(梵字)를 상하로 배치하여 장식한 것도 특징이며 주목되는 장식법이다.

종구(鐘口) 부분의 구연대인 하대는 연꽃과 작약꽃으로 장식되어 있는 것이 상대의 장식법과 구분된다. 종복에는 시주자들의 성명과 더불어 주조연대를 명기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崇禎八年乙亥三月 日 全羅道雲蜂縣東面淸 龍山□原寺大鍾鑄成(숭정8년을해3월 일 전라도운봉현동면청 용산□원사대종주성)’ 이라고 되어있다.

운봉현 동면에 있는 청룡산 □원사(□原寺)의 동종이나, 이 동종이 남원 대복사로 이전된 경로는 자세히 알 수 없는 실정이고, 명문에 보이는 숭정8년 을해는 조선 인조 13년(1635)으로, 이 시대의 양식을 자세히 보여주는 동종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 : 엠파스백과사전 2008년 11월 22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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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췌 2007년 3월 31일 현재

 

崇禎 8年(1635), 청동, 전체높이 96.8cm, 종높이 67.0cm, 입지름 58.4cm, 주종장 정우·신원·해원·지감·혜학, 전북 남원 대복사

 

대복사 극락전에서 사용되고 있는 이 종은 1635년에 주성되었으며, 만든 이는 정우淨祐 스님을 비롯한 신원信元, 해원海元, 지감知甘, 혜학惠學 스님 등이다. 정우와 신원 스님은 1625년에 죽창竹猖 스님과 함께 삼막사 종(1991년 화재로 소실)을 주성한 바 있으며, 삼막사종에서 사용된 문양들이 대복사 종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종의 용뉴는 쌍룡에 여의주를 받든 모양으로, 둥글게 솟은 천판에 앞발을 힘껏 딛고 몸을 높이 들어 큰 종고리를 만들고 있다. 입상대에는 가부좌한 승려 형상僧形을 일렬로 조각하였으나 형상이 섬세하지 않다. 인물형 입상대는 대흥사 탑산사 종(1233년)에도 등장하지만 조선 후기 종에 주로 볼 수 있는 문양으로, 법주사 숭정9년명 종(1636년), 쌍계사 종(1641년), 보경사 서운암 종(1667년), 완주 송광사 종(1716년)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상대는 위아래에 작은 반원을 연속적으로 펼친 무늬가 있고 그 사이로 번개무늬를 이어 돌렸다. 상대에 붙은 연곽은 굵은 테두리를 두르고 안에 연화당초무늬로 장식하였으며, 좌우에 2단으로 된 범자를 붙였다. 연곽 사이에는 연꽃봉오리를 쥔 보살상이 구름을 타고 내려오고 있다. 3엽 모양의 연꽃봉오리, 두 눈을 감은 듯한 상호, 직선에 가까운 간략한 필선의 법의, 꼬리가 양쪽으로 길게 빠지는 구름 등은 삼막사종 이후 승장僧匠이 만든 종에서 나타나는 보살의 모습이다. 이외에도 '宗圖磐石王道彌隆 惠日張明法周沙界'라는 기원문을 적은 용무늬 원패와 평면적으로 도안화된 연꽃당초무늬의 하대 역시 승장이 주성한 종에서 계속 사용되고 있다.

  

 2007년 3월 31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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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사(大福寺) 숭정팔년명(崇禎八年銘) 범종(梵鍾)(2-67, 3-51)

 소재지(所在地) : 전라북도(全羅北道) 남원시(南原市) 왕형동(王亨洞)

 연 대(年 代) : 1635年(인조(仁祖) 13年, 숭정(崇禎) 8年)

 지정번호(指定番號) : 

 실측치(實測値) : 총고(總高); 95cm, 용통고(甬筒高); cm, 상대폭(上帶幅); 6.2cm, 유곽장(乳廓長); 20 

 ×17.5cm, 구경(口徑); 59cm, 종신고(鍾身高); 74.5cm, 용통경(甬筒徑); cm, 하대폭

 (下帶幅); 6.5cm 종구후(鍾口厚); 7.5cm, 용뉴고(龍鈕高); 25cm, 천판경(天板徑); cm 

 유곽폭(乳廓幅); 2cm, 당좌경(撞座徑); cm

 범종(梵鍾)의 정상천판(頂上天板)은 반구형(半球形)이며 쌍두일체(雙頭一體)의 쌍룡형(雙

龍形)의 용뉴(龍鈕)를 구비하고 있다. 천판(天板)와 상대(上帶)가 접하는 계선상(界線上)에는 

입상문대(立狀文帶)를 돌리고 있는데 그 형태는 보살상좌들로 장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대(上帶)는 뢰문(雷紋)과 유사하게 장식 처리되어 있고, 유곽은 1조(條)의 태선(太線)으로 

외곽을 이루고 그 내부(內部)에 원래의 유곽을 설정하였는데 문양은 화문(花紋)으로 장식처

리 하고 있다. 유두 역시 9유로써 6판(瓣)의 화좌(花座)로 되어 있으며 자방(子房)이 돌출된 

유두이다.

 유곽과 유곽 사이에 배치한 보살입상은 4구(軀)이며 두광과 보관을 갖추고 연화(蓮華)를 

특물(特物)로 쥐고 합장하고 있는 형태이다.

 보살입상 좌우에 범자(梵字)를 상하(上下)로 배치하고 있으며 종복부(鍾腹部)에는 명문(銘

文)이 있는데 대부분 시주자들의 성명이고 연대(年代)를 규명하고 명문(銘文)은 다음과 같

다.

崇禎八年乙亥三月 日(숭정팔년을해삼월 일)

全羅道雲峰縣東面淸 (전라도운봉현동면청)

龍山□原寺大鍾鑄成 (龍山□원사대종주성)

종구(鍾口) 와 가까이의 하대(下帶)는 연화(蓮華)와 작약꽃으로 조식(彫飾)하고 있는 문양

대(紋樣)로 되어 있다. 여기서 보이는 숭정팔년을해(崇禎八年乙亥)는 인조(仁祖) 13年(1635)

에 해당되며, 이때에 주조된 범종(梵鍾)으로서 당시의 형식과 양식을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출처 : 1996년 국립문화재연구소간 한국의 범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