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울림 속으로/조선의 종

영주 희방사동종 [喜方寺銅鐘]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26호)

korman 2008. 12. 19. 23:51

영주 희방사동종 [喜方寺銅鐘]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26호)


희방사 동종


• 코드: cp0501b07001 


• 명칭 : 희방사동종 


• 지정 : 시도유형문화재 226호(경북) 


• 조성연대 : 조선 영조 18년(1742) 


• 제원 : 


• 소재지 : 영주 희방사 


• 관리자 : 영주 희방사 


• 설명 


이 동종은 원래 충북 단양 대흥사(大興寺) 종으로 승장인 해철(海哲)과 초부(楚符) 등이 제작한 중종이었으나, 대흥사가 폐사되면서 희방사로 옮겨졌다. 주조기술은 양호하다 할 수 없으나 균형은 좋은 편이다. 재질은 청동이며 주종장은 해철, 초부이다. 


쌍룡의 용뉴 아래 포탄형의 종신이 연결되었는데, 그 외형 선은 볼록한 천판으로부터 종구를 향해 벌어지면서 내려오는 선형을 그리고 있다. 용뉴의 쌍룡은 부릅뜬 눈을 가졌고 여의주를 물지는 않았으나 과장된 이빨을 갖고 있으며, 쭉 뻗은 발과 몸체는 다소 빈약하고 도식적이다. 


몸통은 가운데 2줄의 띠를 둘러 2부분으로 나누고 있다. 종신 외면의 상대는 원형 범자를 돌려 장식했으며, 아래에는 연화당초문의 연곽대와 연화문의 연뢰로 구성된 네 개의 연곽과 연화가지를 쥐고 있는 네 구의 보살입상이 교대로 배치되어 있다. 두 줄 아래 명문(銘文)이 새겨져 있으며, 하대는 2단으로 아래 위쪽 모두 도식화된 연꽃무늬, 구름무늬, 덩굴무늬를 돌려 장식했다. 


이 동종은 전통적인 수법에 외래 요소인 쌍룡의 용뉴와 띠 장식이 가미된, 조선 후기 범종의 한 유형인 혼합형식의 종으로 비교적 안정감이 있는 범종이다. 


<자료참조 : 문화재청, 직지성보박물관, 사찰 홈페이지>






출처 : 한국쿤텐츠진흥원 2017년 12월 4일 현재

http://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search_div_id=CP_THE007&cp_code=cp0501&index_id=cp05010080&content_id=cp050100800001&search_left_menu=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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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췌일 2014년 1월 25일

 

 

희방사동종 (喜方寺銅鐘)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26호)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26호
명 칭 희방사동종 (喜方寺銅鐘)
분 류 유물 / 불교공예/ 의식법구/ 의식법구
수량/면적 1구
지정(등록)일 1986.12.11
소 재 지 경북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313-1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희방사
관리자(관리단체) 희방사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영주시 문화관광과 054-639-6063


희방사동종에 대한 설명입니다.

조선 영조 18년(1742)에 주조된 것으로, 머리부분이 둥글고 아래로 가면서 살짝 벌어지는 형태의 종이다.

종을 거는 고리는 2마리의 용으로 되어 있으며, 몸통은 가운데 2줄의 띠를 둘러 2부분으로 나누고 있다. 위쪽 어깨부분에는 범자를 새겨 둘렀으며, 아래에는 4군데에 유곽을 배치하고 그 사이에 보살입상을 두었다. 몸통 아랫부분에 명문이 새겨 있으며, 입구에서 조금 올라간 부분에는 꽃무늬와 덩굴무늬로 띠를 둘렀다.

이 동종은 전통적인 수법에 외래 요소인 쌍룡의 고리와 띠 장식이 가미된, 조선 후기 범종의 한 유형인 혼합 형식의 종으로 비교적 안정감이 있는 범종이다.

 

출처 : 문화재청 사이트 2014년 1월 25일 현재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1,022600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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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췌 2014년 1월 25일 현재

 

 

희방사동종

 

유형문화재 제226호

조선시대

높이 88cm, 용뉴 18cm, 밑지름 56.5cm

소재지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313-3

지정일자 : '86. 12. 11

    희방사 동종은 원래 조선 영조 18년(1742)에 주조된 충북 단양의 대흥사 종으로 승장이었던 해철과 초부 등이 제작한 것이다.

    형태는 쌍룡으로 구성된 용뉴아래 포탄형의 종신이 연결되었는데, 종신부는 볼록한 종정으로부터 구연부를 향해 벌어지면서 내려오고 있다.

    용뉴에는 도식화된 용 두 마리를 반대방향으로 배치하였는데 극히 기능화된 경향을 보여준다. 종의 신부는 중앙에 쌍줄로 된 띠장식을 두고 위로는 둥근 모양의 범자로 된 상대를 돌리고 그 아래 연화당초문으로 채운 유곽대와 연화문의 유두로 구성된 4개의 유곽과 연화가지를 지물로 든 4구의 보상입상이 교대로 배치되었다.

    아랫부분에는 종복 근처에 명문이 배치되어 있다. 구연부에는 연화문과 당초문의 2단으로 된 하대가 둘려 있다. 이 동종은 전통적인 수법에 외래 요소인 쌍룡구성의 용뉴와 띠장식이 가미된 조선 후기 범종의 한 유형인 혼합형식의 종으로 비교적 안정감이 좋은 범종이다. 범종의 명문은 다음과 같다. “건륭칠년임술오월 충청도단양남면소백산 대흥사 대종 삼백척입 산중 석덕대선사함 신로덕독 회”

    출처 : 영주시 홈페이지 2001년 1월 25일 현재

    http://tour.yeongju.go.kr/open_content/cultural_heritage/
    province_cultural_assets/tangible_cultural_properties/tangible_12?m=a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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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췌 2008년 12월 19일 현재

사진 및 자료보완 2014년 1월 25일 (네이버사이트)

 

희방사동종 [喜方寺銅鐘]

 

영주 희방사 동종

경북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희방사에 있는 조선의 동종. 1742년(영조 18) 제작.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26호.

유형 : 유물

성격 : 범종

소장처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희방사

제작시기·일시 : 1742년(영조 18)

크기(높이, 길이, 두께, 너비) : 총고 84㎝, 종구경 57.5㎝, 두께 1.5㎝

관리자 : 희방사

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26호

문화재 지정일 : 1986년 12월 11일

[네이버 지식백과희방사동종 [喜方寺銅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제목 :

희방사 동종 원본보기

설명 : 경북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희방사에 있는 조선의 동종. 1742년(영조 18) 제작.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26호.
출처 :

Copyright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희방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동종. 1742년(영조 18) 제작. 총고 84cm, 종구경 57.5cm, 두께 1.5cm.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26호. 종정에 일체쌍두의 용뉴(龍鈕)를 구비하고 있고, 종신 외면에는 상대와 하대, 그리고 4개소에 방형의 유곽과 4구의 보살상을 배치하고 있으며, 또한 종복(鐘腹)에는 주조연대가 확실한 명문이 새겨져 있다.

정상의 일체쌍두의 용뉴는 여의주를 물고 있는 형상이나, 몸체와 뻗은 발은 빈약하여 도식적이다. 동종의 상대(上帶)는 범자가 있는 방격문(方格文)을 돌려 장식하였으며, 하대인 구연대(口緣帶)는 상하 2단으로 하여, 아래쪽은 도식적인 운문(雲文)으로, 위쪽도 역시 도식화된 당초문으로 장식하였다.

상하대 사이의 종신 중간에는 2조의 돌기된 굵은 선을 돌려 종신을 상하로 구분하였다. 4개소의 방형 유곽내에는 돌출한 9유두를 갖추고 있으며, 유곽과 유곽 사이에는 보살입상 4구를 배치·장식하였다.

동종의 하부쪽에는 6개소에 명문이 주출(鑄出)되어 있는데, 주조연대·조성사찰·중량 그리고 주종에 관여한 사람들이 명기되어 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乾隆七年壬戌五月日 忠淸道丹陽南面 小白山 大興寺大鍾三百斤入山中碩德 大禪師涵信 老德笠會 綠化秩 片手海哲 片手楚符(건률7년임술오월일 충청도단양남면 소백산 대흥사대종300근입산중석덕 대선사함신 노덕입회 녹화질 편수해철 편수초부)’라고 되어 있다.

이 기록에 의해 1742년에 충청북도 단양의 대흥사에서 편수(片手) 해철(海哲)·초부(楚符) 등에 의해 무게 300근의 동종이 주조되었는데, 대흥사가 폐사되면서 지금의 희방사로 옮겨온 것으로 본다. 전체적인 양식으로 보아 조선 후기 동종에서 보이는 수법과 양식을 따르고 있다.

 

엠파스백과 2008년 12월 19일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