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울림 속으로/조선의 종

충청남도 공주시 영은사 청동범종(公州 靈隱寺 靑銅梵鐘) (충남 유형문화재 제161호)

korman 2009. 1. 1. 19:49

충청남도 공주시 영은사 청동범종(公州 靈隱寺 靑銅梵鐘)  

(충남 유형문화재 제161호)



          

한자 公州靈隱寺靑銅梵鐘
영어의미역 Bronze Temple Bell of Gongju Youngeunsa Temple
이칭/별칭 영은사 동종,영은사 범종,문수사 동종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11-3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엄기표
[상세정보]
성격 법종
제작시기/일시 1715년연표보기
재질 청동
높이 72㎝
너비 46.5㎝
소장처 영은사
소장처 주소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11-3  지도보기
소유자 영은사
관리자 영은사
문화재 지정번호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61호
문화재 지정일 2001년 6월 30일연표보기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영은사에 있는 조선 후기 청동으로 제작된 범종.

[형태]
공주 영은사 청동 범종은 크게 용뉴부(龍鈕部)와 종신부(鐘身部)로 구성되어 있어, 신라시대 이래 제작된 우리나라 범종의 전형적인 양식을 취하고 있다. 용뉴부는 용이 네 개의 발을 힘차게 아래로 뻗쳐 발가락으로 동종의 천판을 강하게 짚고 있는 형상을 취하고 있어 역동적으로 보인다. 볼록한 용신(龍身)의 가운데에 동종을 걸도록 했으며, 천판 역시 가운데를 볼록하게 조성하였다.

종신 상부에는 상하로 일정한 너비를 구획하여 상대를 마련하였는데, 그 안에 32자의 범자(梵字)를 돌려 양각하였다. 상부 아래에는 유곽과 보살상을 교차로 배치하였다. 유곽 안에는 아홉 개의 유두를 배치하였다. 유곽 사이에는 1구씩의 보살상을 양각하였는데, 입상으로서 머리에는 원형 두광을 갖추고 있다. 보살상은 유려한 법의를 길게 걸치고 있다.

종신 가운데에는 명문이 양각되어 있는데, 조성 사찰과 시기, 후원자들의 명단이 나열되어 있다. 조성 시기와 관련된 중요 명문으로 ‘강희오십사년을미삼월서산상왕문수사금종시역측주종금일백오십척(康熙五十四年乙未三月瑞山象王文殊寺金鐘始役則鑄鐘金一百五十尺)’이라 양각되어 있다.

이 기록에 의하면 공주 영은사 청동 범종이 서산 문수사에서 1715년(숙종 41)에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동종을 제작한 현해(玄海)와 사익(思益) 등의 장인 명단도 기록되어 있다. 종신 하부에는 아래위로 일정한 너비를 구비하여 하대를 마련하였는데, 그 안에는 보상화문을 비롯하여 화려한 문양이 장식되었다.

[특징]
종신의 상하부의 지름이 거의 동일하게 조성된 점, 용뉴를 마련하여 종을 걸도록 한 점, 상대와 하대를 구비한 점, 유곽과 보살상을 배치한 점 등이 조선 후기 조성된 범종의 일반적인 특징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하대를 종구와 연접하게 주조한 점은 신라나 고려 전기 양식에 더 근접하고 있어 주목된다.

[의의와 평가]
공주 영은사 청동 범종은 명문에 의하여 정확한 조성 시기와 조성 사찰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학술적 가치가 있다. 또한 조선 후기 불교가 다시 발흥하면서 조성된 동종으로, 당시 동종 양식의 변천 과정을 살필 수 있는 자료로서 큰 가치가 있다. 또한 장인들의 명단을 통해 당시 장인들의 활동 양상을 추적해 볼 수도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참고문헌]
『충남지역의 문화유적』 2-공주군편(백제문화개발연구원, 1988)
염영하, 『한국의 종』(서울대학교출판부, 1992)
『문화유적분포지도』 (충청남도·공주대학교 박물관, 1998)
최응천, 「한국 범종의 특성과 변천」(『성덕대왕신종 종합논고집』, 국립경주박물관, 1999)

출처 : 디지털공주문화대전 2017년 7월 3일 현재
http://gongju.grandculture.net/Contents?local=gongju&dataType=98&callFunc=goSearch()%3B&keyword=%EB%B2%94%EC%A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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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영은사 청동범종(公州 靈隱寺 靑銅梵鐘)  

(충남 유형문화재 제161호)



종 목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61호

명 칭 공주영은사청동범종 (公州靈隱寺靑銅梵鐘)

분 류 유물 / 불교공예/ 의식법구/ 의식법구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2001.06.30

소 재 지 충남 공주시 금성동 금성동11-3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영은사

상 세 문 의 충청남도 공주시 문화재과 ☎ 1899-0088


공산성(公山城) 내의 영은사(靈隱寺)에 있는 조선시대의 범종이다. 영은사는 19세기에 편찬된 『공산지(公山誌)』에 따르면 백제시대에 창건되었다고 하나 절 주변에 흩어져 있는 석탑 재료가 고려 초기의 유물이므로 그때 창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 일설에는 조선 세조 4년(1458) 세조의 명으로 창건되었다고도 한다.


영은사 범종의 종신부(鐘身部)에는 주종기(鑄鐘記)가 있어 종의 제작연대와 만든 장소, 장인을 알 수 있다. 이 주종기에 따르면, 1715년 3월 충청남도 서산 문수사(文殊寺)에서 조성하였으며, 사용된 청동의 무게는 150근이고, 현해(玄海)·사익(思益) 등의 장인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종신(鍾身)의 윗부분에는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된 한 마리의 용(龍)이 종신을 들어 올리는 모양의 용누(龍鈕)가 있다. 상대(上帶)에는 32자의 범자(梵字)를 새겼고, 상대 밑에는 4개소에 유곽(乳廓)을 배치하고, 그 안으로 9개의 유두(乳頭)와 8엽의 연화무늬 유좌(乳座)를 볼록하게 장식하였다. 유곽 사이에는 합장하고 있는 모습의 보살상을 새겨 놓았다.


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검색창 2017년 3월 18일 현재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1,016100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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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췌  2014년 1월 8일 현재

 

공주 영은사 청동범종(公州 靈隱寺 靑銅梵鐘)

 

 

 

 

 문화재명 : 공주영은사청동범종(公州 靈隱寺 靑銅梵鐘)

  • 종별 : 충남 유형문화재 제161호
  • 지정일 : 2001-06-30
  • 소재지 : 공주시 금성동 11-3
  • 규모 : 1개
  • 조성시기 : 조선시대
문화재소개

조성연대가 확실한 종으로 18세기 종의 전형양식을 보여주고 있으며, 쌍용이 아닌 단용뉴를 비롯하여 유곽을 마련함으로써 신라종 양식을 계승하고 있는 조선시대 후기 종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용뉴가 한 마리의 용 전체로 나타나고 있는 점과, 천판 위에 보주의 화염무늬를 직접 조각하고 있는 점은 이 종에서만 보여지는 특징이다.

上帶는 2중 원 안에 독립된 글자(범어)를 한자씩 마련한 육자대명왕진언(옴ㆍ마ㆍ니ㆍ반ㆍ메ㆍ훔)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반복하여 모두 32자가 주회되어 있다.

폭 6.8cm인 하대는 도드라진 陽刻線의 연꽃무늬로 조각 솜씨가 다소 도식화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몸체 하단부의 銘文帶는 주종기를 시작으로 몸체 전체에 걸쳐 빙둘러져 있다.
주종기를 보면 "康熙五十四年乙未三月日瑞山象 王文殊寺金鐘始役則鑄鐘金百五十斤印 " 으로 되어 있어 조선 숙종 41년인 1715년 3월 충남 서산 문수사에서 조성하였으며, 이에 소용된 청동무게는 150근임을 알수 있음.

계속되는 명문 중 '緣化秩'란의 "片手 玄海 思益 淑謙 泰訓"으로 보아 이종을 만드는데 참여했던 주종장인 또한 알 수 있다.


출처 : 공주시 홈페이지

http://tour.gongju.go.kr/prog/cultureAssets/tour/sub04_04_02_01/GNU/view.do?pageIndex=5&asset_seq=119

140108현재]


 

동영상 출처 : 네이버

http://blog.naver.com/camlhd2?Redirect=Log&logNo=110167251384&jumpingVid=D44F1BDE39F2ADF8FE0318D00D22679809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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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01 현재

공주 영은사 청동범종(公州 靈隱寺 靑銅梵鐘) 

 

 

 

 

 

문화재명 공주영은사청동범종(公州 靈隱寺 靑銅梵鐘)

종별 충남 유형문화재 제161호 
소재지 공주시 금성동 11-3 
규모 1개 
지정일 2001년 6월 30일 
조성시기 조선시대 

 

조성연대가 확실한 종으로 18세기 종의 전형양식을 보여주고 있으며, 쌍용이 아닌 단용뉴를 비롯하여 유곽을 마련함으로써 신라종 양식을 계승하고 있는 조선시대 후기 종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용뉴가 한 마리의 용 전체로 나타나고 있는 점과, 천판 위에 보주의 화염무늬를 직접 조각하고 있는 점은 이 종에서만 보여지는 특징이다.

上帶는 2중 원 안에 독립된 글자(범어)를 한자씩 마련한 육자대명왕진언(옴·마·니·반·메·훔)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반복하여 모두 32자가 주회되어 있다.

폭 6.8cm인 하대는 도드라진 陽刻線의 연꽃무늬로 조각 솜씨가 다소 도식화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몸체 하단부의 銘文帶는 주종기를 시작으로 몸체 전체에 걸쳐 빙둘러져 있다.
주종기를 보면 “康熙五十四年乙未三月日瑞山象 王文殊寺金鐘始役則鑄鐘金百五十斤印”으로 되어 있어 조선 숙종 41년인 1715년 3월 충남 서산 문수사에서 조성하였으며, 이에 소용된 청동무게는 150근임을 알수 있음.

계속되는 명문 중 ‘緣化秩’란의 “片手 玄海 思益 淑謙 泰訓”으로 보아 이종을 만드는데 참여했던 주종장인 또한 알 수 있다.

 

출처 : 공주문화관광 사이트 2009년 1월 1일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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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영은사 청동 범종



• 명칭 : 공주영은사청동범종


• 지정 : 시도유형문화재 161호(충남)


• 조성연대 : 조선 숙종 41년(1715)


• 제원 : 무게 90kg


• 소재지 : 공주 영은사


• 관리자 : 공주 영은사


• 설명


영은사는 조선 세조 4년(1458)에 지은 사찰이며 광해군 8년(1616)에는 이곳에 승장(僧將)을 두어 전국의 사찰을 통치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청동범종은 주불전(主佛殿)인 원통전(圓通殿)에 있으며 현재 타종하고 있다. 재질은 청동이다.


용뉴는 다소 조악한 모습의 한 마리 용이 네 발로 천판을 움켜쥔 듯 딛고 있으며 꼬리는 내리고 있다. 겹줄의 원형 안에 범자를 새겨 돌려 상대를 대신하였으며 덩굴무늬 테두리를 새긴 사각형 연곽 내부에는 9개의 연뢰를 배치하였다. 구름 위에 두광을 가지고 합장한 보살입상이 연곽과 교대로 돋을새김 되어있으며 하대는 연꽃무늬로 장식되었다. 주종기에 강희 54년 서산 상왕산 문수사에서 150근을 들여 주성된 종임을 알 수 있다.


<자료참조 : 문화재청, 직지성보박물관, 사찰 홈페이지>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사이트 2017년 8월 1일 현재

http://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search_div_id=CP_THE007&cp_code=cp0501&index_id=cp05010060&content_id=cp050100600001&search_left_menu=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