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흥국사 동종
(麗水 興國寺 銅鍾)
여수 흥국사 동종(麗水 興國寺 銅鍾)은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흥국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종이다. 2008년 3월 12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556호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 주종장 가운데 김용암(金龍岩)·김성원(金成元) 등과 더불어 사장계(私匠系)를 대표하는 김애립(金愛立)이 순천 동리산의 대흥사 종으로 1665년에 주성하였으며, 높이가 121cm나 되는 대종에 해당한다. 종의 외형은 상부가 좁고 아래로 가면서 약간씩 벌어져 마치 포탄과 같은 모습을 하였다. 간단하면서도 힘이 있는 쌍룡(雙龍)을 종 고리로 삼고 천판에는 큼직한 연화문대를 돌렸다. 천판과 만나는 종의 어깨부분에는 육자대명왕진언(六字大明王眞言)이 둘러져 있으며, 몸체에는 연곽대와 보살상 및 왕실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패(殿牌)가 마련되어 있다. 종신에 새겨진 문양은 전반적으로 섬세하고 화려하며 잘 정돈된 느낌을 보여준다.[1]
이 종은 사인비구와 버금가는 기술적 역량을 지녔던 김애립 범종의 특징을 잘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작품인 동시에 보존상태도 양호하다.[1]
출처 : 위키백과 2022년 5월 7일 현재
https://ko.wikipedia.org/wiki/%EC%97%AC%EC%88%98_%ED%9D%A5%EA%B5%AD%EC%82%AC_%EB%8F%99%EC%A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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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사 범종
• 코드: cp0501b06901
• 명칭 : 흥국사종
• 지정 : 비지정 보물1556호
• 조성연대 : 조선 강희 4년 을사(1665)
• 제원 : 전체높이 115.5㎝, 종신 74.5㎝, 입지름 78.8㎝
• 소재지 : 여수 흥국사
• 관리자 : 여수 흥국사
• 설명
강희(康熙) 4년(1665)에 청동으로 주성되었다.
종의 몸체는 위가 좁고 아래로 갈수록 점차 넓어지는 형태이며 용뉴는 쌍룡으로 되어 있다. 두 마리의 용은 밋밋하게 솟은 천판에 머리를 바짝 붙이고 양발은 천판을 딛고 서 있으며 하나로 연결된 가는 몸체는 종고리를 만들고 정상에 여의주가 올려져 있다. 천판 중앙에 뚫린 구멍을 중심으로 복엽(複葉)의 연화문이 돌려져 있고 그 아래로 원형의 육자대명왕진언이 있다. 몸체에는 유려한 당초무늬로 장식된 연곽 4좌와 두광을 갖추고 오른쪽을 향해 합장한 자세로 연화좌 위에 서있는 보살입상 4구와 원패 1구가 있다. 보살입상은 상호가 원만하며 복스런 인상이며, 간결하면서 유려하게 흘러내리는 천의를 걸쳐 입었다. 원패에는 국가의 안녕과 왕실어른의 건강을 기원하는 글귀가 적혀있다. 연곽 아래는 명문이 돌려있고 종구에는 크게 원을 그리며 돌아가는 넝쿨 사이로 연꽃과 연잎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하대가 돌려있다. 하대 문양은 얕게 부조해 문양이 선명하지 않다. 명문에는 주종장들과는 별개로 '화공(畵工), 유유(唯偸)'가 적혀 있다. 이 화공이 종 문양을 뜬 인물을 지칭할 수도 있으나 1698년에 김애립은 능가사종을 만들 때 본인(주종장)을 지칭하는 의미로 '화공'을 쓰고 있어, 화공을 단순히 초를 낸 사람으로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현재 흥국사 종루에 걸려 있는 이 종은 원래 1665년 순천 동례산(東禮山) 대흥사(大興寺) 대종으로 주성되었으며, 주종장은 김애립(金愛立), 김예발(金禮發), 최봉립(崔奉立)이다. 김애립은 종 형식과 활동지역이 김용암과 유사하여 부자 또는 일가로 보는 견해가 있다.
흥국사는 고려 명종 25년(1195)에 보조국사가 처음 지었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이 절의 스님들이 이순신 장군을 도와 왜적을 무찌르는데 공을 세웠으나, 절이 모두 타버려 지금의 전각들은 인조 2년(1624)에 다시 세웠다.
<자료참조 : 직지성보박물관, 사찰 홈페이지>
출처 : 한국컨텐츠진흥원 2017년 11월 30일 현재
http://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search_div_id=CP_THE007&cp_code=cp0501&index_id=cp05010079&content_id=cp050100790001&search_left_menu=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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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흥국사 동종 (보물1556호)
한자 麗水興國寺銅鐘
영어의미역 Bronze Bell of Yeosu Heungguksa Temple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17[흥국사길 160]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최석
[상세정보]
성격 동종
제작시기/일시 1665년(현종 6)연표보기
제작지역 순천 동리산 대흥사(大興寺)|대진사(大眞寺)
재질 동
높이 121㎝
소장처 흥국사 지도보기
소장처 주소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17[흥국사길 160]
소유자 흥국사
문화재 지정번호 보물 제1556호
문화재 지정일 2008년 3월 12일연표보기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흥국사에 있는 조선 중기 동종.
[개설]
여수 흥국사 동종은 1665년(현종 6) 순천 동리산 대흥사(大興寺) 혹은 대진사(大眞寺)에서 김애립(金愛立)이 주성하였다. 김애립은 조선시대 주종장 가운데 김용암(金龍岩)·김성원(金成元) 등과 더불어 사장계(私匠系)를 대표하는 인물의 한 사람이다. 그러나 여수 흥국사 동종이 어떻게 해서 흥국사에 보관되고 있는지 그 연유에 대해 자세히 밝혀진 것은 없다.
[형태]
여수 흥국사 동종의 외형은 상부가 좁고 아래로 가면서 약간씩 벌어져 마치 포탄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이 종은 천판에 열 개의 연잎을 양각하였고, 그 위에 간단하면서도 힘이 있는 쌍룡(雙龍)의 용뉴(龍鈕)와 작은 원형공(圓形孔)이 음통(音筒)을 대신하고 있다. 처음부터 음통을 이러한 형태로 조성한 것인지 아니면 후에 음통이 탈락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몸체에는 연곽대와 보살상 및 왕실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패(殿牌)가 마련되어 있다. 종신 4면에는 보살입상이 조각되어 있고, 그 사이에는 역시 네 곳에 유곽을 두어 그 안에 3×3개의 연꽃 봉오리를 양각하였다. 상대는 따로 두지 않고 모두 13개의 작은 원 안에 범자문(梵字紋)을 두른 조선시대의 일반적인 양식을 취하고 있다. 즉 원 안에 범어인 ‘옴마니반메훔’을 한 글자씩 두 차례 양각하고, 나머지 한 원 안에는 왼쪽으로부터 3단에 걸쳐 ‘육자대명왕진언(六字大明王眞言)’이 둘러져 있다.
하대에는 당초문(唐草紋)을 양각하였다. 종신에 새겨진 문양은 전반적으로 섬세하고 화려하며 잘 정돈된 느낌을 보여 준다. 높이 121㎝, 용뉴 24㎝, 음통 지름 5㎝, 종구 78.5㎝, 하대 폭 12㎝, 유곽 상 21㎝, 유곽 하 25㎝, 둘레 222㎝ 의 대종에 해당한다.
[의의와 평가]
여수 흥국사 강희4년명 동종은 사인비구(思印比丘)[18세기 경기도와 경상도 지역에서 활동한 뛰어난 승려이자 장인]와 버금가는 기술적 역량을 지녔던 김애립 범종의 특징을 잘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작품인 동시에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예술성이 뛰어나며 연기가 분명하여 범종 및 전통 문양 연구에 가치가 있다.
[참고문헌]
이종범 외, 『여수시의 문화유적』(여수시·조선대학교박물관, 2000)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0.12.26 여수 흥국사 강희4년명 동종 항목명을 여수 흥국사 동종으로 전체 수정
출처 : 디지털여수문화대전 2017년 6월 24일 현재
http://yeosu.grandculture.net/Contents?local=yeosu&dataType=98&callFunc=goSearch()%3B&keyword=%EB%B2%94%EC%A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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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자료 : 2010년 5월 11일 현재
여수 흥국사 동종(麗水 興國寺 銅鍾)
종 목 | 보물 제155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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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여수 흥국사 동종(麗水 興國寺 銅鍾) |
분 류 | 유물 / 불교공예/ 의식법구/ 의식법구 |
수량/면적 | 1구 |
지정(등록)일 | 2008.03.12 |
소 재 지 | 전남 여수시 중흥동 17 |
시 대 | 조선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흥국사 |
관리자(관리단체) | 흥국사 |
조선시대 주종장 가운데 김용암(金龍岩)·김성원(金成元) 등과 더불어 사장계(私匠系)를 대표하는 김애립(金愛立)이 순천 동리산의 대흥사 종으로 1665년에 주성하였으며, 높이가 121㎝나 되는 대종에 해당한다. 종의 외형은 상부가 좁고 아래로 가면서 약간씩 벌어져 마치 포탄과 같은 모습을 하였다. 간단하면서도 힘이 있는 쌍룡(雙龍)을 종 고리로 삼고 천판에는 큼직한 연화문대를 돌렸다. 천판과 만나는 종의 어깨부분에는 육자대명왕진언(六字大明王眞言)이 둘러져 있으며, 몸체에는 연곽대와 보살상 및 왕실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패(殿牌)가 마련되어 있다. 종신에 새겨진 문양은 전반적으로 섬세하고 화려하며 잘 정돈된 느낌을 보여준다.
이 종은 사인비구와 버금가는 기술적 역량을 지녔던 김애립 범종의 특징을 잘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작품인 동시에 보존상태도 양호하다. |
출처 : 문화재청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KS_01_02_01&VdkVgwKey=12,15560000,36 2010년 05월 11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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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자료 : 2009년 4월 7일 현재
흥국사종
興國寺 鐘
康熙 4年 乙巳(1665), 청동, 총 높이 115.5cm, 종신 높이 74.5cm, 용뉴 높이 24.8cm, 여의주 지름 5.4cm, 종입 지름 78.8cm, 종입 두께 6.5cm 주종장 ; 김애립·김예발·최봉립, 전남 여천군 삼일면 중흥리 흥국사 (행정구역변경으로 현 여수시 중흥동) 현재 흥국사 종루에 걸려 있는 이 종은 원래 1665년 순천 동례산(東禮山) 대흥사(大興寺) 대종으로 주성되었으며, 주종장은 김애립(金愛立), 김예발(金禮發), 최봉립(崔奉立)이다. 김애립은 종 형식과 활동지역이 김용암과 유사하여 부자(父子) 또는 일가로 보는 견해가 있다. 종신은 위가 좁고 아래로 갈수록 점차 넓어지는 형태이며 용뉴는 쌍룡이다. 두 마리의 용은 밋밋하게 솟은 천판에 머리를 바짝 붙이고 양발로 천판을 딛고 서 있으며 하나로 연결된 가는 몸체는 Ω형으로 종고리를 만들고 있다. 용의 입은 윗입술만 있고, 아래턱이 없는 특이한 모습이다. 또한 한국종의 용발가락은 4개씩이지만, 이 종의 발가락은 3개씩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용뉴정상에 지름 5.4cm의 여의주를 발가락 6개로 받처 올리고 있다. 천판 중앙에 뚫린 구멍을 중심으로 10개의 복엽 연판(複葉蓮瓣)이 방사상으로 돌려져 있고 그 아래로 원형의 육자대명왕진언이 있다. 천판에 연판이 둘러지는 예는용흥사 종(1644년) 선암사 대각암 종(1657년), 능가사 종(1698년)에서만 나타난다. 종복에는 물 흐르듯 유려한 당초무늬로 장식된 유곽 4좌와 오른쪽을 향해 합장한 자세로 연화좌를 밟고 서 있는 보살 4구, 그리고 1개소에만 보살상 옆에 원패가 있다. 보살상은 상호가 살지고 엄정한 인상이며, 간결하면서 유려하게 흘러내리는 천의를 걸쳐 입었다. 원패에는 국가의 안녕과 왕실어른의 건강을 기원하는 글귀가 적혀있다. 종구에는 크게 원을 그리며 돌아가는 넝쿨 사이로 연꽃과 연잎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하대가 둘려있다. 하대 문양은 얕게 부조해 문양이 선명하지 않다. 유곽과 보살상아래의 공간에 다음과 같은 명문이 있다. 康熙四年乙巳三月日」 全羅道 」順天地桐禮山」 大興寺鑄 」成大鐘重七」 百五十斤」 鑄工秩」 金愛立」 金禮發」 崔奉立」 畵工」唯偸」 刻工」 .....」 이 종은 강희 4년, 즉 조선 顯宗6년(1665 을사년)에 전라도 순천지방의 동예산 대흥사 대종으로 주성된 750근짜리 종임을 알 수 있다. 명문에는 주공질(鑄工秩)에 기록된 주종장들과는 별개로 '화공(畵工) 유유(唯偸)'가 적혀 있다. 이 화공이 종 문양을 뜬 인물을 지칭할 수도 있으나 1698년에 김애립은 능가사종을 만들때 본인(주종장)을 지칭하는 의미로 '화공'을 쓰고 있어, 화공을 단순히 초를 낸 사람으로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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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아래 자료 2007년 3월 31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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