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울림 속으로/고려의 종

공주박물관 소장 원주시 소처면출토 범종

korman 2016. 12. 13. 17:56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출토 범종(江原道 原州市 所草面 出土 梵鍾)

문화재명 :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출토 범종(江原道 原州市 所草面 出土 梵鍾)

지정사항 : 시도유형문화재

소재지 : 충청남도(忠淸南道) 공주시(公州市) 국립공주박물관(國立公州博物館)

분류 : 유물 / 불교공예/ 의식법구/의식법구

시대 : 고려(高麗) 후기(後期)(1150年∼1392年)

년대 : 13세기

 

요약정보

본(本) 종(鍾)은 1916年 4月 9日 강원도(江原道) 원주시(原州市) 소초면(所草面) 흥양리(興陽 里) 웅악산(雄岳山) 입석대(立石臺)에서 발견(發見)되어 1927年 『조선미술모양집성(朝鮮美術模 樣集成)』 第2집(輯)92)에 소개되었고 현재(現在) 국립공주박물관(國立公州博物館)에 보존(保 存)되어 있다. 종(鍾)의 형상은 종정상(鍾頂上)에 용뉴(龍?)와 용통(甬筒)을 구비하고 있으며 용통(甬筒) 의 정상(頂上)에는 5개의 소주(小珠)가 배치되어 있으나 1개(個) 결실되어 있다. 용통(甬筒) 표면(表面)은 3단(段)으로 구분(區分)하고 있으며 각단(各段)마다 보상화문(寶相華紋)으로 조식(彫飾)하였다. 용두(龍頭)는 좌우족(左右足)을 뒤로 뻗으면서 힘차게 처리(處理)하고 있 고 천판(天板)과 상대(上帶)가 접(接)하는 천판(天板) 주연상(周緣上)에는 복엽(複葉)으로 처 리한 입상화문대(立狀花紋帶)를 돌리고 있다. 상대(上帶)?하대(下帶)는 동일(同一)하게 그 주문대(主紋帶)를 보상화문(寶相華紋)으로 조식(彫飾)한 것이 주목(注目)되는 것으로 이와 유사한 문양은 내소사범종(來蘇寺梵鍾)의 상하대(上下帶)에서 볼 수 있다. 상대(上帶)와 접 (接)하여 4개소(個所)에 배치한 유곽(乳廓)은 상하대(上下帶)의 보상화문(寶相華紋)과는 달 리 뇌문(雷文)으로 주문대(主紋帶)를 이룬 것이 특징(特徵)이고, 유곽(乳廓) 내(內)의 9유 (乳) 역시 화좌(花座)에 자방(子房)이 돌기(突起)된 유두(乳頭)를 배치하였다. 종신복(鍾身 腹)에는 비천(飛天) 2구(軀)와 당좌(撞座) 2구(軀)를 교대(交代)로 배치하고 있는데, 비천(飛 天)은 운상(雲上)의 연화좌(蓮華座)에 결가부좌(結跏趺坐)하고 두신광(頭身光)과 보관(寶冠) 을 갖춘 합장보살상(合掌菩薩像)을 배치하고 있다. 당좌(撞座)는 원형외곽(圓形外廓)을 2조 (條)의 태선(太線)으로 처리하고 그 내부(내부)에 6과(顆) 연좌(蓮座)를 나타내고 있고, 자방 (子房) 주위(周圍)에는 복판(複辦)32엽(葉)의 화판(花瓣)으로 된 당좌(撞座) 2개(個)를 잘 갖 추고 있다. 이런 점(點)으로 보아 본(本) 종(鍾)은 명문(銘文)이 없다 할 뿐 주조(鑄造)의 수 법(手法)이나 양식(樣式) 등으로 인해 13세기 작품(作品)으로 추정(推定)한다.

 

실측정보

총고(總高); 37.5cm 종신고(鍾身高); 27.5cm 용통고(甬筒高); 8.7cm 용통경(甬筒徑); 2.6cm 상대폭(上帶幅); 2.7cm 유곽폭(乳廓幅); 0.6cm 유곽장(乳廓長); 7.2×9.2cm 당좌경(撞座徑); 4.8cm 하대폭(下帶幅); 3.1cm 종구경(鍾口徑); 23.5cm 종구후(鍾口厚); 2cm

 

출처 :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유산연구지식포털 2022년 11월 28일 현재

https://portal.nrich.go.kr/kor/buddhistView.do?idx=29&sk=&st=&menuIdx=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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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박물관 소장 원주시 소처면출토 범종

 

* 2016년 12월 12일 현재 공주박물관 유물검색에 나타나지 않는다.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출토 범종(江原道 原州市 所草面 出土 梵鍾) (2-39)

 

소 재 지(所 在 地) : 충청남도(忠淸南道) 공주시(公州市) 국립공주박물관(國立公州博物館)

연 대(年 代) : 13세기

지정번호(指定番號) :

실 측 치(實 測 値) : 총고(總高); 37.5cm 종신고(鍾身高); 27.5cm 용통고(甬筒高); 8.7cm

용통경(甬筒徑); 2.6cm 상대폭(上帶幅); 2.7cm 유곽폭(乳廓幅); 0.6cm

유곽장(乳廓長); 7.2×9.2cm 당좌경(撞座徑); 4.8cm 하대폭(下帶幅); 3.1cm

종구경(鍾口徑); 23.5cm 종구후(鍾口厚); 2cm

 

본(本) 종(鍾)은 1916年 4月 9日 강원도(江原道) 원주시(原州市) 소초면(所草面) 흥양리(興陽里) 웅악산(雄岳山) 입석대(立石臺)에서 발견(發見)되어 1927年 『조선미술모양집성(朝鮮美術模樣集成)』 第2집(輯)92)에 소개되었고 현재(現在) 국립공주박물관(國立公州博物館)에 보존(保存)되어 있다.

종(鍾)의 형상은 종정상(鍾頂上)에 용뉴(龍鈕)와 용통(甬筒)을 구비하고 있으며 용통(甬筒)의 정상(頂上)에는 5개의 소주(小珠)가 배치되어 있으나 1개(個) 결실되어 있다. 용통(甬筒)표면(表面)은 3단(段)으로 구분(區分)하고 있으며 각단(各段)마다 보상화문(寶相華紋)으로조식(彫飾)하였다. 용두(龍頭)는 좌우족(左右足)을 뒤로 뻗으면서 힘차게 처리(處理)하고 있

고 천판(天板)과 상대(上帶)가 접(接)하는 천판(天板) 주연상(周緣上)에는 복엽(複葉)으로 처리한 입상화문대(立狀花紋帶)를 돌리고 있다. 상대(上帶)․하대(下帶)는 동일(同一)하게 그주문대(主紋帶)를 보상화문(寶相華紋)으로 조식(彫飾)한 것이 주목(注目)되는 것으로 이와유사한 문양은 내소사범종(來蘇寺梵鍾)의 상하대(上下帶)에서 볼 수 있다. 상대(上帶)와 접

(接)하여 4개소(個所)에 배치한 유곽(乳廓)은 상하대(上下帶)의 보상화문(寶相華紋)과는 달리 뇌문(雷文)으로 주문대(主紋帶)를 이룬 것이 특징(特徵)이고, 유곽(乳廓) 내(內)의 9유(乳) 역시 화좌(花座)에 자방(子房)이 돌기(突起)된 유두(乳頭)를 배치하였다. 종신복(鍾身腹)에는 비천(飛天) 2구(軀)와 당좌(撞座) 2구(軀)를 교대(交代)로 배치하고 있는데, 비천(飛天)은 운상(雲上)의 연화좌(蓮華座)에 결가부좌(結跏趺坐)하고 두신광(頭身光)과 보관(寶冠)을 갖춘 합장보살상(合掌菩薩像)을 배치하고 있다. 당좌(撞座)는 원형외곽(圓形外廓)을 2조(條)의 태선(太線)으로 처리하고 그 내부(내부)에 6과(顆) 연좌(蓮座)를 나타내고 있고, 자방(子房) 주위(周圍)에는 복판(複辦)32엽(葉)의 화판(花瓣)으로 된 당좌(撞座) 2개(個)를 잘 갖추고 있다. 이런 점(點)으로 보아 본(本) 종(鍾)은 명문(銘文)이 없다 할 뿐 주조(鑄造)의 수

법(手法)이나 양식(樣式) 등으로 인해 13세기 작품(作品)으로 추정(推定)한다.

 

출처 : 1996년 국립문화재연구소간 한국의 범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