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악기의 울림 속으로/서양의 악기

더블 벨 (Double Bell)

korman 2025. 2. 11. 16:01

음악 연주용 악기 종

(Musical Instrument, Double Bell)

 

자료명 : 더블 벨 (Double Bell)

시대  : 19세기 후반

지역 : 카메룬

사용자 : 카메룬 사람들

재질 : 철

규격 : 놀이 33cm, 넓이 6.4cm

사용법 : 클래퍼(종추) 없이 종신의 바깥면을 두드려 사용    

 

자료명 : 더블 벨 (Double Bell)

시대  : 19세기 후반

지역 : 카메룬

사용자 : 카메룬 사람들로 유추

재질 : 철과 나무

규격 : 길이 46.3cm

사용법 : 클래퍼(종추) 없이 종신의 바깥면을 두드려 사용    

 

이 더블 벨은 나무로 두들겨 소리를 내며 4분의 1 간격으로 두 개의 음을 내는 방식으로 연주된다. 철가공을 통해 만들어진 싱글 벨과 더블 벨은 서아프리카에 널리 퍼져 있으며 여러 가지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다. 요루바족과 다른 나이지리아 사람들이 부르는 이름인 아고고(Agogo)는 아프로-카리브 문화에서도 발견된다. 벨(종)은 메시지를 보내고 공표를 하고 점성술을 수행하기 위해 울린다. 종의 음색은 울리는 방법에 따라 다양하다..

클래퍼(종축)이 없고 손에 들고 타종하는 벨은 종의 바깥쪽 표면을 두드려서 연주자가 아프리카 음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복잡한 리듬 패턴을 표현하는 데 필요한 제어력을 제공한다. 벨 패턴 중 하나는 타임라인 리듬(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화되는 타악기 리듬)으로, 앙상블에서 가장 변하지 않고 다른 악기의 기준이 되는 펄스(파동) 역할을 하는 것이다. 타임라인 리듬은 이벤트, 춤, 사람 또는 종교행사와 연관될 수 있으며 특정 상황에 맞게 변형될 수 있다. 드럼을 포함한 다른 악기는 이 리듬을 상회할 수 있지만 날카로운 음색을 가진 종소리는 앙상블의 밀도 높은 질감 위에서도 들릴 수 있다. 클래퍼가 없는 종은 보통 나무 막대기로 두드린다. 그 음색은 종의 열린부분(하단) 근처나 중앙을 치면 바뀌며 연주자의 몸이나 땅에 종을 놀으면 소리가 약해진다. 음색의 다양성을 만들어내는 기법으로 빠르게 연속해서 연주할 수 있으며 이는 종 패턴에 멜로디컬하고 리드미컬한 특성을 부여한다. 드럼 다음으로 종은 가장 자주 사용되는 악기이며 리듬의 안정성에 필수적이다.

 

출처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MET) 2025년 2월 10일 현재

https://www.metmuseum.org/art/collection/search/502187

 

Double Bell | Cameroonian |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You must join the virtual exhibition queue when you arrive. If capacity has been reached for the day, the queue will close early.

www.metmuseum.org

https://www.metmuseum.org/art/collection/search/503686

 

Double Bell | possibly Cameroonian |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You must join the virtual exhibition queue when you arrive. If capacity has been reached for the day, the queue will close ea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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