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악기 3

고궁박물관 소장 편종 / 編鐘

(121219 현재) 편종 / 編鐘 ① [유물명] 편종 / 編鐘 [유물번호] 유물번호 [분류] 기타 [재질] 청동·나무 [크기] 편종 : 지름 17.8cm 높이 28.4cm 편종틀 : 222.0×155.0cm [지정일] 1976년 03월 03일 [내용] 편종은 고려 1116년(예종 11) 중국 송나라로부터 수입되어 궁중제례악에 사용되었다. 송나라에서는 종의 크기에 따라 음계가 결정되었으나 조선에서는 크기는 같고 종의 두께를 달리하도록 제작하였다. 종의 두께가 얇으면 소리가 낮고 두께가 두꺼우면 소리가 높다. 12율律(한 옥타브 안의 열두 가지 음계)과 한 옥타브 높은 4청성淸聲의 음역을 갖는다. 두 개의 사각대[방대方臺] 위에 종소리의 웅장함을 상징하는 사자 한 쌍을 앉히고 그 위에 나무틀을 세워 양편에..

한국의 편종

유물번호 : 악기303 / 종묘14156 연대 : 조선시대 재질 : 금속 · 나무 크기(cm) : 편종 지름: 17.8cm, 높이: 28.4cm | 편종틀 세로: 222cm, 가로: 155cm 소장품 상세설명 편종은 고려 1116년(예종 11) 송나라로부터 수입되어 궁중제례악에 사용되었다. 송나라에서는 종의 크기에 따라 음계가 결정되었으나 조선에서는 박연(朴堧)이 크기는 같고 종의 두께 차이로 음계를 달리하도록 제작하였다. 두 개의 사각대[방대(方臺)] 위에 사자 한 쌍을 앉히고 그 위에 나무틀을 세워 양편에 용머리를 조각하였다. 이 틀에 16개의 종을 2단으로 나누어 매달고 뿔망치[각퇴(角槌)]로 종의 아랫부분 정면에 있는 둥근 부위[수(隧)]를 쳐서 소리를 낸다. 12율[(律), 한 옥타브 안의 열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