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사 3

용문산 상원사 범종 (구 조계사 범종)

추가자료 : 나무위키 최근 수정 시각: 2021-11-29 22:38:32 https://namu.wiki/w/%EA%B5%AC%20%EC%A1%B0%EA%B3%84%EC%82%AC%EC%A2%85?from=%EC%9A%A9%EB%AC%B8%EC%82%B0%20%EC%83%81%EC%9B%90%EC%82%AC%20%EC%A2%85 추가자료 : KBS 천상의 컬렉션 2018년 9월 19일 방송 https://post.naver.com/my.nhn?memberNo=34212982 KBS 천상의 컬렉션 : 네이버 포스트 5천년이라는 수많은 세월을 지나 기... m.post.naver.com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678881&cid=59560&categor..

꿩이 몸 바쳐 울렸던 그 범종소리 지금…

※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다 보니 전하는 장소마다 이야기가 조금씩 다르다. 어떤 곳에서는 꿩이 아니라 까치나 까마귀로 묘사하고 있다. 그러나 치악산(雉岳山)의 雉자가 꿩치라고 하니 전설에 나오는 새는 꿩이 맞는 것 같다. 꿩이 몸 바쳐 울렸던 그 범종소리 지금… 상원사는 해발 1100미터에 위치한 암자를 제외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절집이다. 신라 경순왕의 왕사였던 무착선사가 창건했다고 전해 오는데 한국전쟁 때 모든 건물이 소실되었고, 지금 건물들은 근래 다시 만들어진 것들이다. 예부터 산 이름에 ‘악(岳)’자가 들어가면 바위도 많고 험하다 하여 오르며 ‘악’소리를 낼 정도로 힘들다고 했다. 그런데 원주의 진산 치악산은 그 앞에 ‘치’까지 보태져 ‘치’를 떨고 갈 정도라 했으니, 이는 산세가 ..

강원도 평창 상원사 범종 (국보 36호)

[최응천 교수의 한국범종 순례] ② 상원사종 최응천 동국대 대학원 미술사학과 교수 승인 2017.02.08 09:24 ‘동양서 가장 아름다운 종’ 찬사 중국 일본종과 구별되는 독특한 형태, 의장 눈길 한국종의 ‘완성’ 보여줘 정교한 세부장식 외에도 여운 깊은 울림소리 지녀 백리 밖까지 들리는 명종 ◀ 한국범종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는 오대산 상원사 종. 국보 36호, 높이 167cm, 구경 90.3cm. 오대산 상원사에 소장된 국보 36호 상원사 범종은 725년에 제작되었다는 명문을 지니고 있는 우리나라 범종 가운데 가장 오랜 작품이다. 이 종을 통해 이미 725년 무렵에는 중국과 일본 종과 구별되는 독특한 형태와 의장(意匠)을 지닌 한국 종으로 완성을 이루게 된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특히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