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 때문에 케이블카 때문에 작년 가을 이웃에 사는 부부와 남녘 여행을 하면서 바다를 건너는 케이블카를 타려다 바람 때문에 많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는 나 말고 모두 고개를 흔들어 여수의 야경을 하늘에서 보는 것을 포개해야 했던 아쉬움이 아직도 마음 한켠에 남아 있는데 딸아이가 설악산 케..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18.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