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마지막 밤 10월의 마지막 밤에 안방, 건넌방 오가다 마누라가 보는 드라마를 가끔 훔쳐보긴 하여도 평소 드라마에는 별로 관심이 없지만 사극은 좋아하는 편이다. 그러나 역사적 배경에 판타지 소설을 가미한, 즉 현세에 살던 사람이 어느 날 시간의 구멍에 빠져 고려시대로 흘러 들어가서는 당시의..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16.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