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울림 속으로/조선의 종

경주박물관소장 성화6년명 범종 (成化6年銘 梵鐘)

korman 2009. 3. 6. 13:52

성화원년명 동종

   '성화원년명'동종
  • 명칭 : '성화원년명'동종
  • 다른 명칭 : '成化元年'銘銅鐘
  • 국적/시대 : 기타-기타​
  • 출토지
  • 재질 : 금속
  • 분류 : 종교신앙-불교-의식-범종​
  • 크기 : 높이 22.3cm, 지름 9.5cm
  • 소장품번호 : 접수 63 ​

본 동종은 2022년 1월 9일 현재 현재 '성화원년명 동종'으로 명명되고 소장품번호 접수63으로 되어 경주박물관 사이트에서 검색됨.

https://gyeongju.museum.go.kr/kor/html/sub04/0401.html?mode=V&id=PS0100100200200006300000&cate_code=&cate_gubun=

 

주 : 成化6年 庚寅 (조선 成宗 元年, 1470) (하단 설명참조) 종신에는 성화6년이라 새겨져 있음.

 

 

2014년 1월 19일 현재 경주박물관, 문화재연구소, 문화재청 등 어디에서도 검색되지 않고있음. 

 

자료발췌 2009년 3월 6일 현재

 

경주박물관소장 성화6년명 범종

 

慶州博 成化6年銘 梵鐘

 

 

 

 

成化6年 庚寅 (조선 成宗 元年, 1470)
총 높이 22.7cm, 종신 높이 18.0cm,
용뉴 높이 4.7cm, 천판 지름 11.0cm,
종입 지름 19.3cm, 종입 두께 0.9cm
경북 경주시 국립경주박물관

종정과 종신의 경계 구분이 어려울 만큼 한통으로 된 작은 종이다.
정상에 용뉴는 둥근 고리모양으로 되어 있고 종신에는 상하 2개소에 한 줄씩의 융기된 굵은
  선을 돌렸다.
이들 굵은 선 사이의 여백에 지름 3cm의 당좌같이 생긴 연화문 5개를 장식하였고, 
보살입상을 약식화한 듯이 위패모양으로 간소화한 장식을 연화문과 교대로 4개소에 배치
  하였다.
나머지 1개소에는「 成化6年」이라는 문자를 양각하였다. 성화 6년은 조선 睿宗 2年(1470)
  己丑년에 해당하는데 종의 형태나 양식 등이 전혀 걸맞지않아 의심스럽다.
조선 초기 종들로 분류되는 성화년간의 종들은 당당하고 巨鐘인데 비하여 이 종은 문양이나
  주조솜씨가 너무 유치하고 졸렬한 소종으로 품격이 떨어진다.

 

자료출처 ;한국의 범종 국립문화재연구소www.nohht.com.ne.kr 2009년 3월 6일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