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울림 속으로/조선의 종

전라북도 고창군 선운사 참당암동종[懺堂庵銅鐘] (전북유형문화재 제136호)

korman 2009. 12. 25. 22:29

전북 고창군 선운사 참당암동종[懺堂庵銅鐘] (전북유형문화재 제136호) 

「선운사 참당암 건륭53년명 범종(禪雲寺 懺堂庵 乾隆53年銘 梵鍾)」


한자 懺堂庵銅鐘

영어공식명칭 Bronze bell of Chamdangam Hermitage

영어음역 Chamdangam Dongjong

분야 역사/전통 시대,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605[도솔길 194-77]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안후상

[상세정보]

성격

제작시기/일시 1788년연표보기

제작지역 선운사 내원암

재질 동(銅)

높이 100㎝

너비 60㎝

소장처 선운사

소장처 주소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605[도솔길 194-77]지도보기

소유자 선운사

문화재 지정번호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6호

문화재 지정일 1992년 6월 15일연표보기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사에 있는 조선 후기 동종(銅鐘).


[개설]

참당암 동종은 법당의 의식 때 사용하며, 아담한 크기이다. 참당암 동종의 명기에 ‘건륭오삼년무오삼월내원중주조성(乾隆五三年戊午三月內院中鑄造成)’이라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1788년(정조 12)에 주조된 것으로 보인다. ‘내원(內院)’은 현 도솔암 내원암을 뜻하는 것으로, 참당암 동종이 내원암에서 주조되어 참당암으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된다. 1992년 6월 15일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6호로 지정되었다.


[형태]

참당암 동종의 총 높이는 100㎝이고, 구경 50㎝, 복경 60㎝, 구연(口緣) 두께 4.4㎝ 등 전형적인 조선시대 범종이다. 종신(鐘身)의 상대(上帶)에는 범자대문(梵字帶文)이 둘러져 있고, 원좌 내에는 양각의 범(梵)자가 8개소에 배치돼 있다. 하대(下帶)에는 제작 연대와 장소,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의 명단인 시주질(施主秩)이 새겨져 있다.


종신 사방에는 보살입상이 주조되었고, 보살상 사이에 네 개의 유곽[乳郭: 종의 윗부분 네 곳에 새겨진 네모 난 틀]이 보인다. 구연대(口緣帶)에는 넓은 평면 돌대 위에 유곽과 동일한 거치무늬가 새겨져 있다. 용뉴에는 빈약한 모습의 쌍룡이 꼬리를 맞댄 채 사지를 딛고 웅크리고 있다. 당좌(撞座)는 따로 주조되지 않았다.


[특징]

견부(肩部)에는 12개의 원권(圓圈) 안에 범(梵)자가 한 자씩 양각돼 있다. 이 원권열대(圓圈列帶) 바로 아래 서쪽 면에는 장방형액(長方形額)으로 구획된 보살입상이 주조돼 있다. 보살상 사이사이에 유곽을 양각하였으며, 넓은 유곽 안에는 굵은 거치무늬가 새겨져 있다. 1987년 12월 13일에 도난되었다가 1991년 3월 31일에 다시 찾았다.


[의의와 평가]

종 외곽에는 하변(下邊)을 제외한 삼변(三邊)에 정교한 거치무늬가 있다. 종신 사방의 보살입상의 선은 매우 사실적이며, 섬세하고 우아하다.


[참고문헌]

『고창지방문화재지표조사보고서』 (전북대학교 박물관, 1984)

최완수, 『명창순례』2(대원사, 1994)

『한국의 범종』 (국립문화연구소, 1996)

유홍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1(창작과비평사, 1999)

고영섭·강현·유마리, 『선운사』(대원사, 2003)

『성보박물관유물』 (선운사성보박물관, 2006)

『고창군지』 (고창군지편찬위원회, 2009)

고창군(http://www.gochang.go.kr/)

선운사(http://www.seonunsa.org/)

[지식연계]

문화재청:참당암동종(懺堂庵銅鐘)


출처 : 디지털고창문화대전 2017년 6월 23일

http://gochang.grandculture.net/Contents?local=gochang&dataType=98&callFunc=goSearch()%3B&keyword=%EB%B2%94%EC%A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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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당암 동종



• 코드: cp0501b05901 


• 명칭 : 참당암동종 


• 지정 : 시도유형문화재 136호(전북) 


• 조성연대 : 조선 정조 12년(1788) 


• 제원 : 전체높이 74㎝, 종신 57.8㎝, 입지름 50.2㎝, 입두께 4.4㎝ 


• 소재지 : 선운사 참당암 


• 관리자 : 선운사 참당암 


• 설명 


선방인 선운사 참당암 대웅전 안에 있다. 어떤 연유로 참당암에 왔는지는 알 수 없으나 종신에 새겨진 명문에 따르면, 이 종은 원래 내원암에서 만들어졌다. 재질은 청동이다. 


용뉴는 간략화된 두 마리의 용이 앞발을 둥글게 솟은 천판에 딛고 웅크려 있으며 등 위에 여의주를 올린 형상이다. 어깨부위에는 12개의 큰 원안에 범자인 ‘옴’자를 차례로 돋을새김 하여 상대를 대신하였다. 몸통에는 직사각형으로 외곽을 두른 보살입상을 4면에 주조하였는데 이 외곽에는 아랫변을 제외한 3변에 빗살무늬 테두리를 둘렀다. 합장을 하고 연화좌를 밟고 있는 보상입상은 선이 섬세하고 매우 우아하며 사실적이다. 그 사이에는 사각형의 연곽을 배치하였다. 연곽의 테두리는 보살입상처럼 빗살무늬로 장식하였고, 연좌 역시 매우 낮은 원반형으로 9개가 아닌 4개의 연뢰만 표현하였다. 


보살입상 아래쪽으로는 간격을 두고 굵게 두 줄의 횡대가 돌려져 있고, 그 사이에 명문(銘文)·시주명(施主名) 등이 불규칙하게 음각되어 있다. 당좌는 따로 주조되지 않았으며 입구 부분에는 빗살무늬를 새겨 하대를 대신하였다. 


<자료참조 : 문화재청, 직지성보박물관, 참당암>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2017년 12월 6일 현재

http://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search_div_id=CP_THE007&cp_code=cp0501&index_id=cp05010070&content_id=cp050100700001&search_left_menu=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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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6호
명 칭 참당암동종 (懺堂庵銅鐘)
분 류 유물 / 불교공예/ 기타/ 기타
수량/면적 1구
지정(등록)일 1992.06.15
소 재 지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삼인리)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참당암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고창군 문화관광과 063-560-2780

참당암동종에 대한 설명입니다.

선운사 참당암 대웅전 안에 있는 입 지름 50㎝의 조선시대 범종이다.

종을 매다는 용뉴는 용이 네발을 종에 대고 웅크리고 있는 형상이다. 어깨부위에는 둥근 원으로 띠를 두르고, 원안에 범자를 양각하였다. 몸통 위쪽으로는 직사각형으로 외곽을 두른 보살입상을 4면에 주조하였고, 그 사이에는 사각형 모양의 유곽을 배치하였다. 유곽의 테두리는 빗살무늬로 장식하였고, 내부에는 꽃모양을 한 4개의 유두가 있다.

보살상 아래쪽으로는 간격을 두고 굵게 두 줄의 테가 돌려져 있고, 그 사이에 명문판이 불규칙하게 주조되어 있다. 입구 부분에는 빗살무늬를 새겼다.

 

출처 : 문화재청 사이트 2015년 2월 9일 현재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1,013600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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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자료 출처일 2009년 12월 25일 현재

 

참당암동종[懺堂庵銅鐘]

 

 

 

 

제목 : 참당암동종 원본보기

 

설명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사 참당암에 있는 조선 후기의 범종. 높이 1m.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6호. 종신에는 보살상과 4개의 유곽이 양각되었고 유곽내에는

        굵은 거치문대가 표현되었다.
출처 : Copyright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사 참당암에 있는 조선 후기의 범종. 높이 1m.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6호. 종신(鐘身)에는 보살상과 4개의 유곽(乳廓)이 양각되어 있으며, 넓은 유곽내에는 굵은 거치문대가 표현되었다. 유두(乳頭)는 4개로, 각 유두에는 화반으로 된 유좌(乳座)가 있지만 퇴화되어 낮은 원반형을 이루고 있다.

종신에 새겨진 명문에 의하면 이 종은 1788년(정조 12) 내원(內院)의 종으로 주조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 내원은 선운사 말사로서 지금의 도솔암(兜率庵)으로 추정된다. 1973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36호인 ‘선운사종(禪雲寺鐘)’으로 지정된 바 있으나, 1988년에 도난되어 해제되었다가, 다시 찾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6호로 재지정하였다.

≪참고문헌≫ 文化財大觀(全羅北道, 1979)
≪참고문헌≫ 朝鮮後期梵鐘의 硏究(安貴淑, 梵鐘 11, 1988)
출처 : 네이트 백과 http://100.nate.com/dicsearch/pentry.html?i=266645

         2009년 12월 25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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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자료 출처일 2007년 6월 3일 현재

 

 

 

 조선 정조 12년(1788)에 조성된 범종으로 선운사 참당암 대웅전 안에 있다. 총 높이는 100㎝, 구경 50㎝, 복경(腹經) 60㎝, 구연(口緣) 두께 4.4㎝의 전형적인 조선시대 범종이다.
종신(鐘身)에는 사방에 보살입상이 있는데, 섬세하고 우아한 선으로 표현되어 있다. 보살상 사이마다 유곽(乳郭)을 양각하였으며, 넓은 유곽 안에는 굵은 거치문대(鋸齒文帶)를 새겼다. 종의 어깨 부분에는 12개의 원권(圓圈)을 두르고 각 원권 안에 범자(梵字) 1자씩을 양각하였다. 보살입상 외곽하연(外郭下緣)에 접하여 돌대(突帶)를 두르고, 구연(口緣)과의 중간에는 한줄기의 돌대가 있는데, 이 양 돌대 안에는 명문판(銘文板)이 불규칙하게 주조되어 명문ㆍ시주명 등이 음각되어 있다.
구연대(口緣帶)는 넓은 평면돌대 위에 유곽과 동일한 거치문대를 두르고 있으며, 용뉴는 빈약한 용체의 쌍룡이 꼬리를 맞댄 채 사지를 딛고 웅크리고 있는 형상이다.
명문에 따르면 이 종은 정조 12년에 내원암 중종으로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 내원암은 현재 내원골에 터만 남아 있다.

 

출처 : 선운사 성보박물관 사이트 2007년 6월 3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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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참당암(禪雲寺 懺堂庵) 건륭오십삼년명(乾隆五十三年銘) 범종(梵鍾)(2-118, 3-87)


소재지(所在地) : 전라북도(全羅北道) 고창군(高敞郡) 아산면(雅山面) 삼인리(三仁里)

연 대(年 代) : 1788年(정조(正祖) 12年, 건륭(乾隆) 53年)

지정번호(指定番號) : 전라북도(全羅北道) 유형문화재(有形文化財) 제(第)136호(號)

실측치(實測値) : 총고(總高); 75cm, 용통고(甬筒高); cm, 상대폭(上帶幅); cm, 

유곽장(乳廓長); 15×15.5cm, 구경(口徑); 50cm, 종신고(鍾身高); 68.5cm, 

용통경(甬筒徑); cm, 하대폭(下帶幅); cm 종구후(鍾口厚); 4.8cm, 

용뉴고(龍鈕高); 13.5cm, 천판경(天板徑); 33cm, 유곽폭(乳廓幅); 2.8cm, 

당좌경(撞座徑); cm


 종정(鍾頂)의 용뉴(龍鈕)는 일체쌍두(一體雙頭)의 쌍용뉴(雙龍鈕)를 갖추고 있으며 종정

(鍾頂)의 천판(天板)은 반구형(半球形)이다. 천판(天板)과 상대(上帶)가 접하는 부분은 1조

(條)의 융기된 태선(太線)으로 처리하였다. 상대(上帶)로 보이는 부분에는 원좌(圓座) 내

(內)에 양각(陽刻)으로 조식한 범자(梵字)를 8개소(個所)에 등간격(等間隔)으로 배치 처리

하였다.

 보살상(菩薩像) 4구(軀)과 4개(個)의 유곽은 서로 엇바꾸어 교대로 배치하였는데 유곽의 

문양은 약식화된 사격문 같이 처리장식 하였고 유곽내에 유두는 9유두가 아니고 화좌(花

座)를 갖춘 4유두(乳頭)를 배치한 것이 특이하다. 보살입상의 외곽도 집선 사격문양 같은 

것으로 일정한 구획곽(區劃廓)을 설치하여 그 속에 입상을 각각 조식하고 있다. 하대(下

帶) 역시 유곽과 비천 외곽을 장식한 문양과 같은 집선 사격돗자리문양으로 장식하고 있

다. 종복에는 2조(條)의 태선(太線)을 돌리고 태선(太線)과 태선(太線)사이의 간지(間地)에 

타자(打字)로 된 명문(銘文)이 각명(刻銘)되어 있다. 음각(陰刻)의 명문(銘文)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건륭(乾隆) 53年 무신(戊申)은 정조(正祖) 12年(1788)에 주조된 동종으로 명문

(銘文) 내용은

乾隆伍十(건륭오십)

三年戊申(삼연무신)

三月日(삼월일)

內院庵中鍾造(내원암중종조)

成(성)

으로 되어 있으며 참당암(參堂庵) 동종이 아니라 원래는 선운사(禪雲寺) 내원암(內院庵)의 

동종임을 알 수 있다.


출처 : 1996년 국립문화재연구소간 한국의 범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