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을 모으며 많은 사람들이 어린시절에 무언가를 모아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한다. 코흘리개 시절에는 딱지를 비롯하여 유리구슬 등을 모으고 청소년 시절에는 우표를 비롯하여 동전, 성냥갑, 각종 소품들에 이르기 까지 많은것들을 모아서는 친구들에게 자랑하곤 하였는데 그런 것이 취미로 이어..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06.11.04
우문 우답 미국이 이라크 전쟁을 일으키기 얼마 전 어느날 사무실에 같이 지내는 분이 자신과 절친한 분이라고 사무실로 찾아온 목사님 한분을 소개해 주었다. 호주에서 활동 하시다가 귀국하신지 얼마 되지 않는 분이라 했다. 천주교에 나가는 사람이 어찌 또 목사님 하고 친분이 있으신가 하고 농담을 하고는 ..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06.11.02
출장을 다녀와서 한두번 타는것도 아닌데 비행기 소리가 달라지면 아직도 마음이 불안하다. 기류의 변화나 기계작동, 바람의 방향등 외적인 변화에 의하여 비행하는 동안 소리는 수시로 변한다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그렇게 생각하여도 착륙할때 까지 불아는 가시지 않는다. 우리나라 조종사들의 조종 능력은 세계에..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06.10.28
종모음 (Bell collection) 열아홉 99. 시카고 타워 시카고 고층 전망대에서... 100. 머라이언의 미소 싱가포르 머라이언 공원 선물가게에서 101. 대통령 워싱턴의 추억 윌리엄스버그 죠지 워싱턴 기념관에서... 102. 포셀린의 천사 런던의 포셀린 도자기 가계에서... 103. 암스테르담의 할아버지 암스테르담 중앙역 앞에서... 계속 To be continued.. 이야기 흐름속으로/추억의 종 이야기 2006.10.28
추모비에 대한 우문 현답(?) 아래 사항은 인천 광역시에 문의한 사항과 얻은 답변이다. 어처구니 없게도 외국인을 위하여 한글을 배제하고 한자로만 썼다고 한다. 그럼 한글 조사는 왜 붙여 놓았는지. 어떤 외국인을 위한것인지...그 답변이 참 오묘하다. 이승헌 님께서 문의하신 내역입니다. 문의제목 추모비 회원명 이승헌 문의..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06.10.17
한글날에 몇해전 우리나라의 전직 대통령 한분이 현직에 계실 때 말레이시아를 공식 방문한 적이 있었다. 그 당시 이분이 방명록에 서명을 하는데 아주 멋진 솜씨로 “大韓民國 大統領 金 아무개”라고 휘둘러 쓰시는 것을 보고 잠시 흥분하였던 기억이 있다. 방명록에 이렇게 한자로 서명하는 모습은 각국 기..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06.10.08
개그린 버스 예전 초등학교때 들은 기억이 난다. 미국에 동생을 둔 사람이 동생의 초청으로 미국에 갔다. 출발하려는데 동생에게서 연락이 왔다. 비행기가 도착하는 시간에 맞추어 동생이 공항에 나가야 하는데 피치못할 사정이 생겨 공항에 나가지 못하겠다고... 그러니 형님께서는 비행기에서 내려 짐을 찾은 다..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06.10.04
개천절에 초등학교에서 배운대로 서기 2006년에 2333년을 더하니 올해가 단기 4339년이다. 요새 초등학생들도 이런것을 알까? 단기와 서기를 병용하여 잘 쓰다가 달력에도 양쪽 귀퉁이에 단기와 서기를 병기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서기 전용으로 돌아선것이 이승만 정부 시절인것으로 기억한다. 전 세..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06.10.03
은행털이범 (실화) 작년 이맘때 우리 동네에서 웃지못할 사건이 일어났다. 어느날 어두움이 깔리는 무렵 아피트 담장 으슥한 코너에서 검은옷을 입은 사람 하나가 어디에 전화를 하고 있었다. "잠깐 이쪽으로 나와 봐. 할 이야기가 있어" 잠시 후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고 팔없는 런닝셔츠만 입은 남자 하나가 그 사나이에..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06.10.01
종모음 (Bell collection) 열여덟 93. 사랑의 기쁨 일본 노리다께 도자기에서 만든 10,000개 한정판중의 하나 LA의 도자기점에서... 94. 대한민국의 명물 삽살이 명동의 선물가게에서... 95-96. 사랑의 하모니 남대문 시장 지하 수입품점에서... 97. 초원의 무지개, 스위스의 소방울 제네바의 선물가게에서... 98. 목동을 위하여 취리히 역전에서... 계속 To be continued.. 이야기 흐름속으로/추억의 종 이야기 200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