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4층이 없어요 4월에 4층이 없어요 벌써 4월이다. 4월이 시작돼도 요즈음은 좀 덜한 것 같은데 4월 1일은 만우절이라고 하여 각종 거짓말을 하여도 용서가 되는 날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가짜뉴스를 흘리고 다녔다. 그 중에서 가장 나쁜 거짓말이었던 경찰이나 소방관서에 거짓 신고하던 버릇은, 정말 ..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18.04.04
엘리베이터 걸 엘리베이터 걸 버스에 차장이라는 승무원이 있다가 점차 인권을 생각한다고 말이 바뀌어 “버스안내원”이라 하더니만 오래전에 그마저 살아진 직업이 되었다. 그러더니 언제부터인가 몇몇 시골에는 다시 버스안내원이 생겨나 노인들의 승하차를 돕는 것은 물론 가끔씩 짐꾼까지 되어..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16.01.25
가슴을 시원하게 가슴을 시원하게 날은 어느덧 8월의 문턱에 접어들고 몰려오는 무더위를 피하려 많은 사람들이 집을 떠나고 있다.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그리고 외국으로. 오늘아침 운전석에서 바라본 길거리는 꽤나 횅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봄이 한창일 무렵 내가 사는 아파트에서는 승강기를 전면 보수하고 내외..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08.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