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기시대 2

청동탁(靑銅鐸), 청동기-초기철기시대

청동탁(靑銅鐸), 청동기-초기철기시대 상단에 반환형(半環形)고리가 달린 사다리꼴의 원통형 유물로, 통의 좌우는 넓고 앞뒷면은 폭이 좁은 타원형 통(筒)의 형태를 하고 있다. 동탁의 탁신(鐸身)은 밑부분으로 갈수록 폭이 넓어지는 형태이다.양측면과 위쪽에는 거푸집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내부의 양 측면과 앞뒷면에는 주조시 형태를 고정시키기 위한 형지(形持)자국과,형지가 떨어져 나간 부분에는 구멍이 뚫려 있음을 볼 수 있다.천판 중앙에는2개의 구멍을 뚫어 탁신(鐸身)내부에 설(舌)을 연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삼한시대의 지배자가 사용한 의식용 기물(器物)이거나,기병이 사용한 마령(馬鈴)의 하나로 추정되는 유물이다.대전 괴정동의 초기 청동기시대 출토 유물 중 유사한 형태가 발견되며,부여 합송리 출토의 초기 철기시..

청동탁(靑銅鐸), 청동기시대

청동탁(靑銅鐸), 청동기시대 상단에 반환형(半環形)고리가 달린 사다리꼴의 통형(筒形)유물로,통의 좌우는 넓고 앞뒷면은 폭이 좁은 타원형 통(筒)의 형태를 하고 있다.청동탁의 탁신(鐸身)은 밑부분으로 갈수록 폭이 넓어지는 형태이다.양측면과 위쪽에는 거푸집의 흔적이 남아 있다.의식용 기물(器物)이거나,기병이 사용한 마령(馬鈴)으로 추정되는 유물이다. (1)청동탁 중 하나에는 고리 밑부분에는 구멍을 뚫려 있어 탁신(鐸身)내부에 설(舌)을 연결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안에는 탁이 있다.탁의 앞뒷면에는 유두(乳頭)가 돌출되어 있다.유곽(乳廓)은 마련되지 않은 채 앞면에는 5줄의 유두가 장식되며,각 줄에는 중앙에 4개와 좌우 2줄씩에는 5개의 유두 등 총 24개의 유두가 장식되어 있다.뒷면에는 3줄의 유두가 장식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