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울림 속으로/조선의 종

충청남도 당진군 영탑사 범종 (靈塔寺梵鐘)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19호)

korman 2007. 4. 13. 19:24

충청남도 당진군 영탑사 범종 (靈塔寺梵鐘)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19호) 



종 목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19호

명 칭 영탑사범종 (靈塔寺梵鐘)

분 류 유물 / 불교공예/ 의식법구/ 의식법구

수량/면적 1개

지정(등록)일 1984.05.17

소 재 지 충남 당진군 면천면 성하로 139-33 (성하리)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영탑사

상 세 문 의 충청남도 당진시 문화체육과 041-350-3581~4


조선시대 만들어진 높이 60㎝, 입 지름 46㎝의 종이다.


이 종에는 조선 영조 37년(1760) 가야사 법당에 있는 금종을 녹여 만들었다고 쓰여있다. 『명찰순례』에 의하면 서울 봉원사 염불당에 있는 종 역시 영탑사 종과 크기와 형태가 같은 것으로, 가야사 금종으로 만들어졌다. 염불당은 흥선대원군의 별저를 옮겨 지은것이라 한다.


가야사는 충청남도 예산 서원산 남쪽 기슭에 있는 사찰로서 이 절자리가 왕을 낳게 한다는 풍수지리설에 의해 현종 6년(1840)에 흥선대원군이 가야사를 불사르고 아버지 남연군(1788-1836)의 무덤을 썼다. 그 뒤 아들인 고종이 왕위에 오르자 보은의 뜻으로 그곳에 보덕사를 세웠다고 한다.


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 검색페이지 2017년 7월 11일 현재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31,021900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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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탑사 범종[靈塔寺梵鐘]




국가 한국

도/특별시/광역시 충청남도

시/구/군 당진시

읍/면/동 면천면

지정종목 문화재자료

지정번호 충남문화재자료 제219호

지정일 1984년 05월 17일

소재지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하로 139-33(성하리 560)

지도보기

시대 조선

종류/분류 동종

크기 높이 60㎝, 밑지름 46㎝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하리 영탑사에 있는 조선시대 동종(銅鐘).

영탑사 범종

영탑사 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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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탑사 범종

영탑사 범종

영탑사 범종

영탑사 범종

영탑사 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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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개요부 상세정보

국가 한국

도/특별시/광역시 충청남도

시/구/군 당진시

읍/면/동 면천면

지정종목 문화재자료

지정번호 충남문화재자료 제219호

지정일 1984년 05월 17일

소재지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하로 139-33(성하리 560)

지도보기

시대 조선

종류/분류 동종

크기 높이 60㎝, 밑지름 46㎝

지도


800m


NAVER

© NAVER Corp.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219호로 지정되었다. 면천면 소재지에서 남서쪽으로 2㎞ 정도 떨어져 있는 영탑사의 유리광전 안에 있으며 높이 60cm, 밑지름 46cm인 작은 종이다.


이 종에는 ‘건륭이십오년 경진이월 가야사법당금종백근금입중조성야(乾隆二十五年 庚辰二月伽倻寺法堂金鐘百斤金入重造成也 : 1760년 2월 가야사 법당 금종을 백근의 금을 녹여 만든다)’라는 기록이 있고 덕산·홍주·면천의 시주한 신도들의 이름이 있다. 이 가야사는 흥선대원군이 아버지인 남연군(南延君) 이구(李球)의 묘를 쓰기 위해 불태운 절이다. 사찰이 불탔을 때 가야사 승려들이 가야사 법당 금종과 금동 삼존불 등을 영탑사로 옮겨왔다고 전해지지만 확실하지 않다.


또 서울 봉원사에도 연대와 가야사라는 명문(銘文)이 있는 비슷한 종이 대원군의 별저를 옮겨 지은 염불당에 있다는 기록이 있다. 가야사에서 같은해에 비슷한 형태와 크기의 종을 두 개씩 만들었다는 것이 흔하지 않은 일이고 이 두 개의 종이 영탑사와 봉원사로 옮겨진 것은 깊은 인연이 얽힌 듯하다.


동종은 네 발을 힘차게 펼치고 있는 용의 굽혀진 몸통 아래에 달려 있다. 음통은 없고 조그만 구멍이 뚫어져 있으며 상대에는 범자문(梵字文)을 돌렸다. 유곽(乳廓)에는 간략화된 연화문 유두를 배치하였으며 유곽 사이에는 원형의 두광(頭光)을 표현한 보살 입상을 배치하였다. 전체적으로 조선시대 범종 양식을 갖춘 종이다.


출처 : 두피디아 2017년 7월 25일 현재

http://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767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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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5일 발췌

 

영탑사범종 (靈塔寺梵鐘)  

 

 

영탑사범종 (靈塔寺梵鐘)

소재지         : 충남 당진시 면천면 성하로 139-33
지정번호      : 충남 문화재자료 219호
수량/재질     : 1개 / 금
시대/지정일  : 조선시대 / 1984.05.17
소유/관리자  : 영탑사 / 영탑사

면천면 소재지에서 남서쪽으로 2㎞ 정도 떨어져 있는 영탑사의 유리광전 안에 있으며 이 종에는 조선 영조 37년(1760) 가야사 법당에 있는 금종을 녹여 만들었다고 쓰여있다.

가야사는 흥선대원군이 당신의 아버지 남연군 이구(李球)의 묘를 쓰기 위해 불태운 절이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그절의 금종이 이곳으로 오게 되었는지 모른다.
또한 가야사에서 같은 해에 비슷한 형태와 크기의 종을 두 개씩 만들었다는 것이 흔하지 않은 일이지만 이와 비슷한 종이 서울 봉원사에도 연대와 기야사란 명문이 있는 거의 비슷한 형태와 크기의 종이 염불당에 있다는 기록(名刹巡禮:명찰순예)이 있다.

동종은 네 발을 힘차게 펼치고 있는 용의 굽혀진 몸통 아래에 달려 있다. 음통은 없고 조그만 구멍이 뚫어져 있으며 상대에는 범자문(梵字文)을 돌렸다.
유곽(乳廓)에는 간략화된 연화문 유두를 배치하였으며 유곽 사이에는 원형의 두광(頭光)을 표현한 보살 입상을 배치하였다.
전체적으로 조선시대 범종 양식을 갖춘 종이다.

 

출처 : 당진시 문화여행 사이트 2014년 2월 5일 현재

http://www.dangjin.go.kr/html/tour/history/history_03.html?mode=view&idx=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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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219호로 지정되었다. 면천면 소재지에서 남서쪽으로 2㎞ 정도 떨어져 있는 영탑사의 유리광전 안에 있으며 높이 60cm, 밑지름 46cm인 작은 종이다.
이 종에는 ‘건륭이십오년 경진이월 가야사법당금종백근금입중조성야(乾隆二十五年 庚辰二月伽倻寺法堂金鐘百斤金入重造成也 : 1760년 2월 가야사 법당 금종을 백근의 금을 녹여 만든다)’라는 기록이 있고 덕산ㆍ홍주ㆍ면천의 시주한 신도들의 이름이 있다. 이 가야사는 흥선대원군이 아버지인 남연군(南延君) 이구(李球)의 묘를 쓰기 위해 불태운 절이다. 사찰이 불탔을 때 가야사 승려들이 가야사 법당 금종과 금동 삼존불 등을 영탑사로 옮겨왔다고 전해지지만 확실하지 않다.
또 서울 봉원사에도 연대와 가야사라는 명문(銘文)이 있는 비슷한 종이 대원군의 별저를 옮겨 지은 염불당에 있다는 기록이 있다. 가야사에서 같은해에 비슷한 형태와 크기의 종을 두 개씩 만들었다는 것이 흔하지 않은 일이고 이 두 개의 종이 영탑사와 봉원사로 옮겨진 것은 깊은 인연이 얽힌 듯하다.
동종은 네 발을 힘차게 펼치고 있는 용의 굽혀진 몸통 아래에 달려 있다. 음통은 없고 조그만 구멍이 뚫어져 있으며 상대에는 범자문(梵字文)을 돌렸다. 유곽(乳廓)에는 간략화된 연화문 유두를 배치하였으며 유곽 사이에는 원형의 두광(頭光)을 표현한 보살 입상을 배치하였다. 전체적으로 조선시대 범종 양식을 갖춘 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