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울림 속으로/조선의 종

충청남도 당진군 영랑사 동종 (影浪寺梵鐘)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21호)

korman 2008. 7. 12. 15:30

 2008년 7월 12일 발췌

 

충남 당진의 영랑사 소형 범종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21호)

 

 

종 목 문화재자료 
제221호 (당진군)
명 칭 영랑사범종(影浪寺梵鐘)
분 류 유물 / 불교공예/ 의식법구/ 의식법구
수량/면적 1개
지 정 일 1984.05.17
소 재 지 충남 당진군  고대면 진관리 529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영랑사
관 리 자 영랑사
상 세 문 의 충청남도 당진군 문하공보과 041-350-3134


 

이 종의 크기는 높이가 78㎝ 상대직경 35㎝ 하대직경 52㎝이다. 이종은 종각에 조성할 목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고 법당안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만든 아주 작은 크기의 종이다. 이 종에 건융 24년 기묘춘 당진 영랑사 금종(乾隆二十四年己卯春唐津影浪寺金鐘)이라는 명문이 있고 화주 시주인 공인들의 이름이 하대쪽에 빙둘러 기록을 하고 있다. 이 종은 일본 침략시 경찰에 빼았겼을 당시 주지 취암스님의 의지로 되돌려 왔다 하며 이종의 재질은 동으로 주조되었다.

 

출처 : 문화재청 2008년 7월 12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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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랑사 범종

[影浪寺梵鐘]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진관리 영랑사에 있는 조선시대 동종(銅鐘).









국가 한국

도/특별시/광역시 충청남도

시/구/군 당진시

읍/면/동 고대면

지정종목 문화재자료

지정번호 충남문화재자료 제221호

지정일 1984년 05월 17일

소재지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진관로 142-52(진관리 529)

시대 조선

종류/분류 동종

크기 높이 78㎝, 밑지름 52㎝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21호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에 동(銅)으로 만든 소형의 종으로 영랑사 대웅전 안의 어간(御間) 기둥에 매달아 놓았다.


영랑사는 진관리 국촌마을 뒤쪽에 있는 영파산(影波山)에 자리잡고 있으며 수덕사의 말사(末寺)이다. 영랑사의 대웅전에 있는 이 종의 높이는 78㎝, 밑지름 52㎝로 법당 안에서 사용하려고 만든 아주 작은 크기의 종이다.


동종은 두 마리의 용으로 용뉴를 나타내고 연꽃무늬 안에 범자문(梵字文)을 넣었으며 유곽(乳廓) 사이에는 연꽃을 들고 있는 원형 두광(圓形頭光)의 보살 2구를 배치하였는데, 전체적으로 단순한 조각으로 간략하게 표현하였다.


이 종에는 ‘건륭 24년 기묘춘 당진 영랑사 금종(乾隆二十四年己卯春唐津影浪寺金鐘)’이라는 명문(銘文)이 새겨져 있는데, 이것으로 보아 1759년(영조 35)에 조성된 종이다. 종의 아래쪽에는 화주, 시주인, 공인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출처 : 두페디아 2017년 7월 11일 현재

http://www.doopedia.co.kr/mv.do?id=101013000768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