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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 내장사 소장 조선동종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49호)
전북 정읍시 내장사 건륭33년명 범종(內藏寺 乾隆33年銘 梵鍾)
내장사(內藏寺) 건륭삼십삼년명(乾隆三十三年銘) 범종(梵鍾)(2-109, 3-80)
소재지(所在地) : 전라북도(全羅北道) 정읍시(井邑市) 내장동(內藏洞) 59
연 대(年 代) : 1768年(영조(英祖) 44年, 건륭(乾隆) 33年)
지정번호(指定番號)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49호
실측치(實測値) : 총고(總高); 72.5cm, 용통고(甬筒高); 15.5cm, 상대폭(上帶幅); 4cm,
유곽장(乳廓長); 13.5×13.5cm, 구경(口徑); 46.5cm, 종신고(鍾身高); 57cm,
용통경(甬筒徑); 3cm, 하대폭(下帶幅); 3.3cm 종구후(鍾口厚); 5cm,
용뉴고(龍鈕高); 13.5cm, 천판경(天板徑); 34cm, 유곽폭(乳廓幅); 2cm,
당좌경(撞座徑); cm
종정상(鍾頂上)의 용통(甬筒)은 고려(高麗) 후기(後期) 종(鍾)의 일반적(一般的) 양식(樣
式)을 갖추고 단용(單龍)의 용뉴(龍鈕)로 용(龍)의 입에는 여의주(如意珠)를 물고 있다. 종
정(鍾頂)의 비교적 수평(水平)을 이르고 있으나 용뉴(龍鈕)가 설치된 것은 일단(一段) 높아
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대(上帶)와 종정(鍾頂)의 천판(天板)이 접(接)하는 부분에는 여의두문(如意頭紋)의 입상
문대(立狀文帶)를 돌렸으나 현재는 거의 마멸과 결손이 심해 일부분만이 잔존(殘存)하여 있
다. 상대(上帶)인 견대(肩帶)는 상하(上下) 2단(段)으로 구분하였다. 상단(上段)은 연당초문
(蓮唐草紋)을 주회(周廻)하였고, 하단(下段)은 화판(花瓣) 중앙(中央)에 작은 여의두문을 장
식하고 화변(花邊)을 고사리문양으로 장식한 복연판(覆蓮瓣)으로 돌리고 있다. 상대(上帶)와
유곽(乳廓)과의 사이에는 2조(條)의 세선(細線)으로 돌린 원공내에 범자(梵字)를 각출한 21
자(字)가 일정(一定)한 간격으로 배열(配列) 장식되어 있다.
4개소(個所)에 위치한 유곽(乳廓)은 거의 정방형(正方形)으로 되어 있으며 9유두(乳頭)는
화판유좌(花瓣乳座)에 자방(子房)이 돌출된 유두로 되어 있다.
그리고 유곽의 문양은 연당초문(蓮唐草紋)이며 하대(下帶)의 문양(紋樣)도 유곽 문양과 같
은 연당초문(蓮唐草紋)으로 조식(彫飾)되어 있다. 유곽과 유곽 사이에는 원형 두광과 보관
을 갖추고 합장한 보살입상 4구(軀)가 배치(配置)되어 있다.
하단(下段)에는 양주(陽鑄)된 명문이 있어 주성연대(鑄成年代)가 정확하다.
명문(銘文)을 보면
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부모(父母)를 위해 주성(鑄成)하여 보림사에 공양한 동종이다. 건륭(乾隆) 33年 무자(戊子)는 영조(英祖) 44年(1768)이며, 이와같은 형태의 범종류와 중국종(中國鍾)의 형식과 양식을 따르고 있는 여러 형태의 것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 국립문화재연구소 발행 (1996년 12월 12월 발행)
소장(國立文化財硏究所長) 김 동 현(金 東 鉉) 저, 한국의 범종
http://portal.nrich.go.kr/kor/originalUsrView.do?menuIdx=502&info_idx=35&bunya_cd=422
2015년 9월 19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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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 내장사 소장 조선동종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49호)
내장사 건륭33년명 범종(內藏寺 乾隆33年銘 梵鍾)
조선영조 44년(1768년)에 제작된 높이 80cm 종신의 높이60cm 구경50cm의 소형 범종이다.
용머리의 정교한 문양과 음향이 조선시대 작품으로 수작으로 꼽힌다. 명기에 영조 44년 시주 조한보가 그의 아버지 (조인구) 그의 어머니(양씨) 의 기복을 위하여 조성한 것이라 적혀있다. 전남 장흥군 보림사가 폐찰될 즈음하여 시왕상과 범종을 내장사로 옮겼다. 시왕상은 한국동란으로 소실되자 원적암에서 현 내장사로 옮겨온 것이다. 현재 관음전에 봉안되어 있다.
출처 : 내장사 홈페이지 2014년 6월 29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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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추가 : 10/05/13
내장사조선동종(內藏寺朝鮮銅鐘)
종 목 |
시도유형문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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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내장사조선동종(內藏寺朝鮮銅鐘) |
분 류 |
유물 / 불교공예/ 의식법구/ 의식법구 |
수량/면적 |
1구 |
지정(등록)일 |
1974.09.27 |
소 재 지 |
전북 정읍시 내장동 588 |
시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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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소유단체) |
내장사 |
관리자(관리단체) |
내장사 |
상 세 문 의 |
전라북도 정읍시 문화관광과 063-530-7790 |
총 높이 80㎝, 몸체 길이 60㎝, 입 지름 50㎝로, 소형이나 명문이 확실한 조선 후기 범종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입 주변에는 한개의 덩굴무늬 띠를 둘렀으며, 어깨 부위에는 덩굴무늬 띠와 물결무늬 띠가 잇대어 배열되어 있다. 어깨 아래로는 2줄로 만든 작은 원 안에 범자를 도들새김 하였으며, 24개의 원을 배열하여 문양을 만들었다. 몸체 중앙에는 정사각형의 유곽을 4개 두고 안에는 9개의 유두를 도드라지게 새겼다. 유곽을 만든 띠는 덩굴무늬로 채웠다. 유곽과 유곽 사이에는 보살상을 양각하였다. 몸체의 맨 윗부분에는 꽃을 세워 장식한 듯한 문양이 있다. 이 동종은 내장사가 중건되자 전남 보림사에서 옮겨 왔는데, 일제시대 후기에 원적암에 은닉하였고, 한국전쟁 때 정읍시내 포교당에 피난시켜 보전하였다. 출처 : 문화재청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KS_01_02_01&VdkVgwKey=21,00490000,35 10/05/13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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