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림사 건륭삼십이년명 범종 (香林寺 乾隆三十一年銘 梵鍾)
자료보완 : 2023년 1월 25일
문화재명 : 향림사 건륭삼십이년명 범종 (香林寺 乾隆三十一年銘 梵鍾)
지정사항 : 시도유형문화재
소재지 : 전라남도(全羅南道) 순천시(順天市) 석현동(石峴洞)
분류 : 유물 / 불교공예/ 의식법구/의식법구
시대 : 조선 범종(朝鮮 梵鍾)
년대 : 1766年(영조(英祖) 42年, 건륭(乾隆) 31年)
요약정보
반구형(半球形)의 종정상(鍾頂上)에 용통(甬筒)과 단용(單龍)을 갖춘 용뉴(龍?)를 구비하 고 있다. 종정(鍾頂)인 천판(天板)과 종신(鍾身)이 접하는 계선상(界線上)에 일단(一段)의 융기된 태선대(太線帶)를 주회(周廻)시켜 구분(區分)하였고 종신(鍾身)자체로 상중하(上中 下)로 융기된 1조(條)의 태선대(太線帶)를 돌려 종신을 4등분한 듯 처리하였다. 상대(上帶)에 속하는 곳에는 경(徑) 5cm의 원좌 내에 범자(梵字)를 갖춘 원형 문자 문양 (紋樣) 8개(個)를 등간격으로 배치하여 상대(上帶)를 이른 듯하다. 종신 상단의 간지(間地) 에는 원형 두광과 보관을 갖춘 보살입상 4구(軀)와 정방형(正方形)에 가까운 유곽을 교대로 배치하였다. 유곽의 문양은 어린(魚鱗)과 유사한 문양대로 장식하고 유곽 내에는 원형 화좌 에 자방이 돌출된 9유두를 갖추고 있다. 이들 보살입상과 유곽 바로 직하(直下)에는 종신을 양분하듯 굵은 융기된 1개(個)의 선을 돌렸다. 이 굵은 선 밑으로는 아무런 문양이 없는 소 문대(素紋帶)로 처리하였다. 종신(鍾身)에 명기(銘記)된 내용(內容)을 보면, 乾隆三十日丙寅四月日(건륭삼십일병인사월일) 順天善積寺中鍾重百(순천선적사중종중백) 五十斤(오십근) 으로 되어 있으며 건륭(乾隆) 31年 병인(丙寅)은 영조(英祖) 42年(1766)인데 이때 주조된 동종이다. 간지(干支)는 병무(丙戊)인데 병인(丙寅)으로 잘못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원래 순천(順天) 선적사(善積寺)의 것이 현재의 향림사(香林寺)로 이전되어 온 것으로 보인다.
실측정보
총고(總高); 87cm, 용통고(甬筒高); 20cm, 상대폭(上帶幅); 9cm, 유곽장(乳廓長); 17×7cm, 구경(口徑); 50cm, 종신고(鍾身高); 67cm, 용통경(甬筒徑); 4cm, 하대폭(下帶幅); cm 종구후(鍾口厚); 3.5cm, 용뉴고(龍?高); 20cm, 천판경(天板徑); 35cm, 유곽폭(乳廓幅); 2.5cm, 당좌경(撞座徑);cm
출처 :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유산 연구지식포털 2023년 1월 25일 현재
https://portal.nrich.go.kr/kor/buddhistView.do?idx=157&sk=&st=&menuIdx=805
저작권 : 국립문화재연구원============================================================================
순천 향림사 건륭32년명 범종
향림사(香林寺) 건륭삼십이년명(乾隆三十一年銘) 범종(梵鍾)(2-108, 3-79)
소재지(所在地) : 전라남도(全羅南道) 순천시(順天市) 석현동(石峴洞)
연 대(年 代) : 1766年(영조(英祖) 42年, 건륭(乾隆) 31年)
지정번호(指定番號) :
실측치(實測値) : 총고(總高); 87cm, 용통고(甬筒高); 20cm, 상대폭(上帶幅); 9cm,
유곽장(乳廓長); 17×7cm, 구경(口徑); 50cm, 종신고(鍾身高); 67cm,
용통경(甬筒徑); 4cm, 하대폭(下帶幅); cm 종구후(鍾口厚); 3.5cm,
용뉴고(龍鈕高); 20cm, 천판경(天板徑); 35cm, 유곽폭(乳廓幅); 2.5cm,
당좌경(撞座徑); cm
반구형(半球形)의 종정상(鍾頂上)에 용통(甬筒)과 단용(單龍)을 갖춘 용뉴(龍鈕)를 구비하
고 있다. 종정(鍾頂)인 천판(天板)과 종신(鍾身)이 접하는 계선상(界線上)에 일단(一段)의
융기된 태선대(太線帶)를 주회(周廻)시켜 구분(區分)하였고 종신(鍾身)자체로 상중하(上中
下)로 융기된 1조(條)의 태선대(太線帶)를 돌려 종신을 4등분한 듯 처리하였다.
상대(上帶)에 속하는 곳에는 경(徑) 5cm의 원좌 내에 범자(梵字)를 갖춘 원형 문자 문양
(紋樣) 8개(個)를 등간격으로 배치하여 상대(上帶)를 이른 듯하다. 종신 상단의 간지(間地)
에는 원형 두광과 보관을 갖춘 보살입상 4구(軀)와 정방형(正方形)에 가까운 유곽을 교대로
배치하였다. 유곽의 문양은 어린(魚鱗)과 유사한 문양대로 장식하고 유곽 내에는 원형 화좌
에 자방이 돌출된 9유두를 갖추고 있다. 이들 보살입상과 유곽 바로 직하(直下)에는 종신을
양분하듯 굵은 융기된 1개(個)의 선을 돌렸다. 이 굵은 선 밑으로는 아무런 문양이 없는 소
문대(素紋帶)로 처리하였다.
종신(鍾身)에 명기(銘記)된 내용(內容)을 보면,
乾隆三十日丙寅四月日(건륭삼십일병인사월일)
順天善積寺中鍾重百(순천선적사중종중백
五十斤(오십근)
으로 되어 있으며 건륭(乾隆) 31年 병인(丙寅)은 영조(英祖) 42年(1766)인데 이때 주조된
동종이다. 간지(干支)는 병무(丙戊)인데 병인(丙寅)으로 잘못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원래
순천(順天) 선적사(善積寺)의 것이 현재의 향림사(香林寺)로 이전되어 온 것으로 보인다.
출처 : 1996년 국립문화재연구소간 한국의 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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