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위스키 소주를 한잔 하였다. 새로나온 19.8도 짜리로... 그런데 그게 내 입맛에는 맛이 아니었다. 예전 처음 술을 배울때 생각이 났다. 그때의 도수는 30도로 기억된다. 병따개로 따는 소주. 지금도 그런 소주가 간혹 눈에 띈다. 그때는 독구리라고 불리우는 큰병에 담은 술도 있었고 동네에서 나무 됫박으로 파..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06.09.21
무뚝뚝한 한국인 속에 생각나는 사람 지난날 나는 영국 런던에서 한 시간 가량 떨어진 윈저宮 앞 호텔에서 두 달 정도를 혼자 기거한 적이 있다. 당시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해외여행이 그리 쉽지 않은 시절이었고 또 런던도 아니었기 때문에 한국사람 만나기는 매우 어려웠다. 또한 관광객들도 런던에서 한 시간 거리밖에 되지 않기 때문..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06.09.18
종모음 (Bell collection) 열셋 67. 우리나라 전통문양 1 지금은 없어진 명동의 전통용품 선물가계에서 68. 우리나라 전통문양 2 명동의 사라진 전통용품 백화점에서... 69. 낮에나온 반달은 유리종 속으로 LA의 유리그릇 가계에서... 70. 시카고의 빌딩숲 시카고시내 선물가계에서... 71. 음악에 젖어 황학동 좌판에서... 계속 To be continued.. 이야기 흐름속으로/추억의 종 이야기 2006.09.17
종모음 (Bell collection) 열둘 62 . 포셀린의 아름다움 런던의 포셀린 도자기 가계에서.. 63. 라일락 그늘에서 편지를 읽을까 런던의 도자기 가계에서... 64. 시카고의 빌딩사이로 구름은 흐로고 구름에 달가듯이 시카고 공항에서.. 65. 말 울음을 종소리로 대신하고. 로마의 아프리카 흑인 좌판에서.... 66. 머라이언의 포효 싱가폴 머라이언 공원 입구에서 계 속 To be continued... 이야기 흐름속으로/추억의 종 이야기 2006.09.17
브리지뜨 바르도에게 그대가 한국 사람들이 개고기 먹는걸 가지고 각종 매스컴에 기고를 하고 주불 한국대사관에 항의를 하고 심지어는 우리나라 청와대에 까지 항의의 편지를 보냈다고 하는 신문 가사를 보고 그대에게 몇가지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어 메일을 보냅니다. 내 영어가 그대보다 서툴러 제대로 나의 뜻이 그대..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06.09.15
우리는 어디에 1 저녁무렵 동인천 역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마을버스를 탔다. 한 정거장을 가서 버스 문이 열리자 어린 아이의 손을 잡은 젊은 엄마가 올라왔다. 버스는 그 아이와 엄마가 자리를 잡기도 전에 급하게 출발하였다. 엄마는 중심을 잃고 흔들리는 아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애를 썼고 마침 뒷자리에 앉아 있던..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06.09.15
종로에서 종로에서 요즈음 길을 가다 보면 자동차 같은 휠체어를 많이 본다. 이는 물론 하체를 못 쓰시는 분에 한한 것이기는 하지만 예전에는 길거리를 갈 때도 손으로 바퀴를 돌려야 했으므로 장애인이 혼자서 외출하기가 힘들었는데 아직 그들을 위한 시설이 부족하기는 해도 장애 정도에 따라 혼자 외출하.. 이야기 흐름속으로/내가 쓰는 이야기 2006.09.14
종모음 (Bell collection) 열하나 56-57. 바이킹의 후예. 스톡홀름의 오래된 뒷골목에서... 58. 캡틴의 종. 마르셀리유의 요트용품점에서... 59. 사랑과 평화의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기념품점에서... 60. 조타장의 종. 마르셀리유의 선박소품점에서... 61. 밀라노의 유혹. 밀라노의 골목 갤러리에서.. 계속 To be continued... 이야기 흐름속으로/추억의 종 이야기 2006.09.09
종모음 (Bell collection) 열 51. 에펠이 탑을 만들고 그 탑에서 뛰어내려 자살한 첫번째 사람도 에펠이라는데... 왜 그랬을까? 에펠탐 아래에서... 52.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흙으로 빚어 채색한 작품. 뉴욕 존에프케네디 공항의 인디언 선물가게에서.. 53. 이탈리아 반도와 시실리아. 피렌체 기차역에서... 54. 우리나라 기와지붕의 종각. 황학동 좌판에서... 55. 앵두나무 우물가에.... 로마의 선물가게에서.. 계속 To be continued... 이야기 흐름속으로/추억의 종 이야기 2006.09.09
종모음 (Bell collection) 아홉 ▲ 45. 양치기 소년의 양 부르는 종 (?) 바르셀로나 길거리 흑인 좌판에서... ▲ 46-47. 여름철 보양식 한 쌍. 방콕 호텔의 선물가게에서... ▲ 48. 병따개를 겸한 태국 사원의 지붕모양. 인천 신포동의 한 선물가게에서... 태국종이 왜 거기 있었는지... ▲ 49. 택사스 레인저스. 달라스 공항에서 비행기 갈아타며... ▲ 50. 뉴올리언즈 프렌치 쿼터의 역마차 몽땅 물에 잠겼었는데 그곳은 무사할까... 계속 To be continued.... 이야기 흐름속으로/추억의 종 이야기 2006.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