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울림 속으로/일본속 우리나라 종 43

일본의 한국종 - 일본 도쿄 네즈미술관 소장 운흥사 강희이십구년명종 [雲興寺康熙二十九年銘鐘] - 조선범종

2014년 1월 25일 현재 사진 및 기타 관련자료 바로가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75953&cid=3114&categoryId=3114 --------------------------------------------------------------------------------- 아래자료발췌 2008년 12월 14일 현재 운흥사 강희이십구년명종 [雲興寺康熙二十九年銘鐘] 조선시대의 범종. 높이 125.0㎝..

일본의 한국종 - 일본 닛코 도쇼구(東照宮)의 범종 - 조선범종

도쿠가와 묻힌 도쇼구엔 인조가 선물한 범종이… ▲ 왼쪽부터 통신사가 도쇼구에 선물한 조선 범종과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무덤. ▲ 닛코시에 아직도 남아 있는 조선통신사 일행이 통과한 길. 아름드리 삼 나무들이 하늘을 찌를 듯이 자라 있다. 조선통신사가 세 차례 최종 도착지로 다녀갔던 도치기현 닛코에는 곳곳에 통신사의 흔적이 남아 있다. 닛코 최고의 명물이자 1603년 에도 막부를 세운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사당이 있는 도쇼구(東照宮)에는 통신사가 선물한 범종이 있다. 이 범종은 1643년 7월 5일 인조의 친서와 함께 전달됐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쇼구 요메이몬(陽明門) 아래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도쇼구에는 도쿠가와의 무덤도 있다. 그는 원래 시즈오카현에 묻혔으나 1년 뒤 도쇼구로 이장됐다. 임..

일본의 한국종 - 일본 대마도 엔쓰지(원통사, 圓通寺) 내의 조선범종

2007년 12월 29일 발췌 대마도 엔쓰지(원통사, 圓通寺) 내의 조선범종 15세기 대마도를 통치한 관청이었던 ‘엔쓰지’(圓通寺) 내의 조선범종. 태극의 팔괘와 비천상 무늬가 확연해 우리나라 종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출처 : 동아일보 출처 : 동아일보 ---------------------------------------------------..

일본의 한국종 - 일본 교토 고려미술관 소장 고려범종 2

14세기 추정, 청동, 전체높이 32.0cm, 종높이 24.5cm, 입지름 21.0cm, 日本 京都市 北區 高麗美術館 24.5cm 높이의 자그마한 종신에 정면과 연곽 사이에 당좌만 넷 갖춘 아담한 고려 후기 종이다. 상하대의 당초무늬는 간결하고 당좌의 연꽃모양은 도안화되어 마치 해바라기처럼 꽃잎이 벌어져 있다. 종복 아래 쪽에 추각追刻된 명문 두 줄이 있는데 기축년己丑年 5월에 절의 주지인 대사 순□純□이 10근짜리 종에 1근을 더해서 종을 다시 주성했음을 밝혀 놓았다. 흔히 일본에 있는 고려종의 명문은 대개 일본에 와서 추각된 것이 많으나 개주에 관한 이 명문은 고려에 있을 때 이루어진 것인지도 알 수 없다. 크기나 양식으로 보아 14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본다면 기축년은 1349년경으로 여겨진다.

일본의 한국종 - 일본 교토 고려미술관 소장 소종 (고려범종)1

14세기 추정, 청동, 전체높이 34.0cm, 종높이 21.6cm, 입지름 22.4cm, 日本 京都市 北區 高麗美術館 바깥쪽으로 살짝 벌어진 입상대 아래로 굵고 뚜렷한 당초무늬가 새겨진 상대, 자그마하고 아기자기한 연곽, 구슬무늬 띠를 한 줄 두른 아래에 역시 각이 뚜렷한 당초무늬가 새겨진 하대를 갖추고 있다. 전후면에 자방이 또렷하고 잎이 활짝 벌어진 연꽃당좌가, 그 사이에는 정면상의 보살이 천의를 날리며 구름 위에 앉아 있다. ∩자형의 용뉴는 음통에서 용의 목이 나오고,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얼굴이 긴 용은 여의주를 물고 있으니 다리의 표현은 보이지 않는다. 용의 목에서 가느다란 염익이 나와 음통을 감싸고 있다. 전체적으로 문양의 도안이 거침없고 선이 뚜렷한 고려 후기 종이다.

일본의 한국종 - 일본 다이겐지 (大願寺) 소장 원효암 종) - 조선범종

13세기 말 추정, 청동, 전체높이 38.3cm, 종높이 22.3cm, 입지름 22.5cm, 日本 廣島縣 佐伯郡 宮島町 大願寺 전체 높이 38.3cm의 작은 종에 1/3에 가까운 크기의 용뉴와 음통을 갖추어 다소 불균형해 보인다. 정면을 향하고 있는 용은 다리를 앞뒤로 힘차게 뻗고 있으며 조각솜씨는 힘차다. 용의 다..

일본의 한국종 - 일본 교토 조센인 (長仙院 ) 소장 조선범종

13세기 추정, 청동, 전체높이 35.0cm, 종높이 26.4cm, 입지름 23.1cm, 日本 京都市 中京區 長仙院 조센인이 있는 교토시 주쿄구中京區는 오래된 사찰이 밀집된 전통문화지역이다. 이 작은 종은 조센인의 실내 복도에 높이 매달려, 아침저녁으로 타종되고 있다. S자 모양으로 휘어진 용은 구슬을 ..

일본의 한국종 - 일본 교토 고려미술관 소장 관음사 종 - 고려범종

貞右 13年 乙酉(1225), 청동, 전체높이 50.4cm, 종높이 34.0cm, 입지름 27.1cm, 주종장 칠보, 日本 京都市 北區 高麗美術館 종 전체길이가 50cm 남짓하여 그리 크지는 않으나 몸체가 길쭉하여 비례가 아름다운 종이다. 종신 윗면에 입상대가 올라오고, 4군데에 연곽이 있는 전형적인 고려 후기 종이..

일본의 한국종 - 일본 가코가와시 가쿠린지 (鶴林寺) 소장 고려범종

고려 전기, 청동, 전체높이 94.5cm, 종높이 71.5cm, 입지름 53.0cm, 日本 兵庫縣 加古川市 加古川町 北在家 鶴林寺 단룡과 음통을 갖추고, 길쭉한 몸체에는 상하대와 연곽, 당좌가 있으나 비천이나 불보살상은 없다. 상하대와 연곽에는 크고 활달한 모란당초무늬가 베풀어져 있다. 연곽은 네 곳..

일본의 한국종 - 추시 센주지 (津市 專修寺) 소장 동종

12세기 추정, 청동, 전체높이 65.0cm, 종높이 44.8cm, 입지름 38.2cm, 日本 三重縣 津市 專修寺 비천이나 보살상은 없지만 상하대와 연곽, 당좌 무늬의 새김이 매우 또렷하고 단정한 종이다. 용뉴는 S자 모양을 이루며 목이 과장되게 늘어져 있고, 다리 표현은 없이 몸통 아래부분에서 염익이 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