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국종 47

일본의 한국종 - 시가현(滋賀縣) 오츠시(大津市)의 비와코문화관의 고려범종 (원성사종)

[최응천 교수의 한국범종 순례] ⑭ 일본 온죠우지 소장 청부대사종 보존상태 최고…일본소재 한국종 ‘홍보대사’ 우시진구 통일신라종 명문 계승 청송군 큰절에 걸려 있던 ‘범종’ 고려시대 관장 제작 최초 사례 천판 구름문과 당좌 문양 ‘섬세’ 이 종은 일본의 내륙 호수 가운데 가장 큰 비와코(琵琶湖) 옆에 위치한 오오츠시(大津市)의 온죠우지(園城寺)에 소장된 고려시대 종이다, 절의 경내에 세 개의 우물이 남아있어 일본에서는 미이테라(三井寺)로 불리는 임제종(臨濟宗)의 본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종은 오랜 기간 비와코 옆에 건립된 비와코분카간(琵琶湖文化館)에 기탁, 보관되어 있었으나 문화관이 습기 등의 문제로 폐관됨에 따라 3년 전부터 새로 건립된 온죠우지의 보물관에 보관 전시되고 있다. 범종은 보물관의 입..

일본의 한국종 -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소장 건통7년명종 (고려범종)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소장 건통7년명종 (고려범종) 제작연도 1107 사조 불교미술 종류 범종 기법 청동 크기 높이 47.7 cm 소장처 동경국립박물관 이 종은 원래 일본의 한 개인 소장가의 소장품이었으나 지금은 동경박물관의 동양관 한국실에 전시되어 있다. 총 높이 47.7cm의 소종으로서 기타..

일본의 한국종 - 일본 규슈국립박물관 (九州国立博物館) 소장 동종

2014년 2월 27일 발췌 일본 규슈국립박물관 (九州国立博物館) 소장 동종 일본 중요문화재 총높이 : 44.2cm 용의 높이 : 10.5cm 종신높이 : 33.3cm 지름(최대): 27.1cm 두께 : 1.95-2.15cm 중량 : 철환 포함) 24.673kg 시대 : 고려(1201), 承安6年 소장 : 규슈국립박물관 정부(頂部)의 용(甬)이라 불리는 원통과 생동감 있는 한 마리의 용으로 이루어진 용두, 동체부의 비천을 표현하는 점 등이 소위 조선종(朝鮮鐘)의 형식을 갖춘 구리종이라 할 수 있다. 동체부에는 명문이 조각되어 있으며, 1201년 2월의 덴죠지의 금당에 바쳐진 것으로 판명된다. 「승안」은 중국 금의 원호로 당시에는 고려에서도 사용되었다. 덴죠지에 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 총 높이 44.2㎝..

일본의 한국종 - 일본 시모노세키 주길신사 (스미요시진자)종[ 住吉神社鐘 ] - 고려범종

[최응천 교수의 한국범종 순례] ⑫ 일본 스미요시진자 소장 고려 종 통일신라 계승하면서 새로운 양식 반영 일본 소재 한국범종 중 보존 양호 한때 일본 국보 지금은 중요문화재 종신 전후면 당좌 마주보는 비천상 나말 여초 과도기적 기법 대변 작품 이 종은 부산을 오가는 관부(關釜) 페리로 유명한 시모노세키시(下關市)의 스미요시진자(住吉神社) 보물관에 소장된 고려시대 초기의 종이다. 상설 전시가 가능한 일반 신사의 보물관과 달리 특별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일본에 남아 있는 우리나라 범종 가운데 최대의 크기(높이 144.2cm)를 지닌 작품으로서, 이러한 크기와 양식적으로 우수한 외형으로 인해 한때 일본 국보(國寶)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중요문화재(重要文化財)로 전환되어 관리되고 있다. 전..

일본의 한국종 - 일본 교토 고려미술관 소장 정우십삼년명동종 [貞祐十三年銘銅鐘] - 고려범종

자료수정 2014년 1월 25일 정우십삼년명동종 [貞祐十三年銘銅鐘] 정우십삼년명동종 일본 경도시 고려미술관에 있는 고려시대의 동종. 1225년(고종 12) 제작. 총고 50.4cm. 유형 : 유물 시대 : 고려 성격 : 범종 소장처 : 일본 경도시(京都市) 고려미술관(高麗美術館) 제작시기·일시 : 1225년(고종 1..

일본의 한국종 - 일본 도쿄 네즈미술관 소장 운흥사 강희이십구년명종 [雲興寺康熙二十九年銘鐘] - 조선범종

2014년 1월 25일 현재 사진 및 기타 관련자료 바로가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75953&cid=3114&categoryId=3114 --------------------------------------------------------------------------------- 아래자료발췌 2008년 12월 14일 현재 운흥사 강희이십구년명종 [雲興寺康熙二十九年銘鐘] 조선시대의 범종. 높이 125.0㎝..

일본의 한국종 - 일본 대마도 엔쓰지(원통사, 圓通寺) 내의 조선범종

2007년 12월 29일 발췌 대마도 엔쓰지(원통사, 圓通寺) 내의 조선범종 15세기 대마도를 통치한 관청이었던 ‘엔쓰지’(圓通寺) 내의 조선범종. 태극의 팔괘와 비천상 무늬가 확연해 우리나라 종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출처 : 동아일보 출처 : 동아일보 ---------------------------------------------------..

일본의 한국종 - 일본 교토 고려미술관 소장 고려범종 2

14세기 추정, 청동, 전체높이 32.0cm, 종높이 24.5cm, 입지름 21.0cm, 日本 京都市 北區 高麗美術館 24.5cm 높이의 자그마한 종신에 정면과 연곽 사이에 당좌만 넷 갖춘 아담한 고려 후기 종이다. 상하대의 당초무늬는 간결하고 당좌의 연꽃모양은 도안화되어 마치 해바라기처럼 꽃잎이 벌어져 있다. 종복 아래 쪽에 추각追刻된 명문 두 줄이 있는데 기축년己丑年 5월에 절의 주지인 대사 순□純□이 10근짜리 종에 1근을 더해서 종을 다시 주성했음을 밝혀 놓았다. 흔히 일본에 있는 고려종의 명문은 대개 일본에 와서 추각된 것이 많으나 개주에 관한 이 명문은 고려에 있을 때 이루어진 것인지도 알 수 없다. 크기나 양식으로 보아 14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본다면 기축년은 1349년경으로 여겨진다.

일본의 한국종 - 일본 다이겐지 (大願寺) 소장 원효암 종) - 조선범종

13세기 말 추정, 청동, 전체높이 38.3cm, 종높이 22.3cm, 입지름 22.5cm, 日本 廣島縣 佐伯郡 宮島町 大願寺 전체 높이 38.3cm의 작은 종에 1/3에 가까운 크기의 용뉴와 음통을 갖추어 다소 불균형해 보인다. 정면을 향하고 있는 용은 다리를 앞뒤로 힘차게 뻗고 있으며 조각솜씨는 힘차다. 용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