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발췌 2014년 1월 19일 현재
12 | 조선 | 평양종(평양시 동종) | 평양특별시 중구역 청해토성터 |
종의 무게는 2만2천5백2십 근 15량(12t 914kg), 종의 재료는 평양성내 35개방의 백성 들로부터 거둔 주철, 생동, 유기, 철 등이다. 용뉴는 두 마리의 용두로 이루어져 있고, 종신에는 불상, 사천왕상, 구름무늬, 팔괘무늬, 종면 등이 장식되어 있다.
새로 만든 평양종은 당시 객사였던 대동관 앞에 종각을 설치하고 걸었다. 지금의 종각은 1827년에 고쳐 지은 것이다.
옛부터 평양성에서는 아침(파루,새벽 4시 33번 타종), 저녁(인경, 10시 28번 타종)에 울리는 평양종의 소리에 맞춰 모든 성문들을 동시에 여닫았고, 성내의 주요 사건들도 타종으로 알렸다. (높이 310cm)
출처 : 대한민국과 세계의 문화재 카페 2014년 1월 19일 현재
http://roks821.egloos.com/8003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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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췌 2006년 9월 22일 현재
평양직할시 중구역 경상동 대동문 부근에 걸려 있는 조선시대 동종.
북한보물1호ㅡ 평양종
평양종은 원래 대동문 문루안에 매달려 있었는데 1714년 평양성 북성을 보수하면서 북장대로 옮겼는데 여기서 화재로 인해 깨졌다. 현재의 것은 1726년 4개월동안 청동을 녹여 부어 만든 것이다.
종의 높이는 3.1m, 아구리너비(직경)는 1.6m, 무게는 13t 513kg이다. 종에는 여러 가지 무늬와 종의 내력에 대하여 쓴 글 등이 새겨져 있다. 특히 균형잡힌 형태, 종머리에 틀어 올린 룡틀임조각(용틀임조각)은 통이 크면서도 섬세한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재능을 잘 보여준다.
평양종은 1890년대까지 비상경보와 시간을 알려줄 때 쳤다. 보통 때에는 밤 10시에 28번 울리면(인경) 평양성 내성 4개의 큰 문이 동시에 닫겨 통행이 금지되었으며 새벽 4시에 33번 울리면(파루) 성문이 열려 사람들이 통행하였다.
2006년 9월 22일 현재
제목 : | 평양종 원본보기 |
설명 : | 평양시 이문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범종. 높이 254㎝. 북한의 보물급 문화재. 우리 나라 5대 명종의 하나다. |
출처 : | Copyright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평양특별시 이문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범종. 높이 254㎝, 입지름 163㎝. 북한의 보물급 문화재. 개성의 연복사종, 강원도 평창의 상원사동종, 경주의 성덕대왕신종, 천안의 성거산천흥사동종과 함께 우리 나라 5대 명종의 하나이다.
종의 몸체 중간부에는 3줄의 띠를 돌리고 상부는 다시 2분하여 상단에는 관음보살입상(觀音菩薩立像)을, 하단에는 8괘(八卦)와 능형(菱形)의 구름무늬를 새겨넣었다. 이 종은 명문(銘文)에 의하여 1726년(영조 2)에 제작된 것으로, 당시 대동관(大同館) 앞에 종각(鐘閣)을 짓고 달았다가 1827년(순조 27)에 현 장소로 옮겼다.
엠파스백과 2006년 9월 22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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