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13-220503 이 책은 자전거를 타고 전국의 산야와 문화유산 등을 관찰하고 자전거가 지나는 국토의 자연모습이나 자전거의 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각종 특별한 문화유산 등에 대한 설명이 깃들 어 있는 책이다. 두 바퀴 자전거를 타고 여기저기 여행을 했으면 하고 꿈꾸지 않은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다. 물론 여러 가지 여건이 받쳐줘야 가능한 일이기는 하지만 또 한편 이거 저거 다 생각하다 보면 꿈부터 일찍 접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자전거 여행이라는 게 사회에서의 시간적 제약을 전혀 받지 않은 분들이 우선 계획에도 자유로울 수 있겠지만 순전히 두 다리로 페달을 돌려야 여기 저기 기웃거릴 수 있는 여행이니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책의 작가는 페달을 밟는 힘만큼이나 글재..